정보 비야르: 언젠가 발렌시아로 돌아가고 싶다.
- 코카콜라
- 584
- 7
https://eldesmarque.com/valencia/valencia-cf/noticias/219226-gonzalo-villar-me-gustaria-volver-algun-dia-al-valencia
이번 시즌
불평할 수 없는 시즌의 시작이야. 올 시즌 엘체에서 거의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고, 벌써 올해에만 두번째로 U-21 국가대표에 소집되었지. 이것은 언제나 나에게 있어서 꿈꿔오던 시간들이야.
엘체와 함께하는 지금 상황은 어때?
최근 두 경기에서 연승을 거둬냈어.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싸울 수 있는 좋은 선수단을 가지고 있고, 내 생각에는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을거 같아.
발렌시아를 떠날 당시에 대해서 에피소드?
나는 좋지 않은 관계를 가진 두 당사자 (당시 알레마니와 비야르의 에이전트 페레 과르디올라)의 사이에서 나를 구단에 붙잡으려 했던 것 같았고 사실 나는 그 당시에 그 상황을 잘 몰랐었어.
그러나 항상 나의 의도는 발렌시아와 재계약이 우선이었어. 정말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지 않았어.
(에이전트의) 잘못된 조언으로 계약서에 사인하려 한 것은 좋지 않았던 결정이었지.
내가 진행하지 않은 일로 결국 비난을 받게 되었지만, 그것이 나를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어.
그 당시 설전의 중심은 알레마니와 전 에이전트 (페레 과르디올라) 사이였다. 그 상황에 대해 쓴 맛을 보았을텐데?
그 날은 내 인생에 최악의 날이었어. 만약 내가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어했다면, 기꺼이 그 쓴 맛을 받아 들였을거야.
그러나 내가 메스타야에 정착했던 이래로 언제나 나의 목표는 오로지 발렌시아의 1군으로 자리잡는 것뿐이었어.
좋지 않게 나가면서 모욕을 듣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야. 그러나 그때의 비판의 일부를 수용했고, 그 때문에 성숙해질 수 있었지.
국가대표팀에 두번째로 소집되었다는 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한다. 나는 발렌시아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고 그들이 다시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에 대해 행복해.
솔레르, 페란, 강인... 만약 발렌시아에 남았더라면 저들처럼 1군에 올라갈 수 있었을텐데?
1군은 나의 꿈이었고,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행복했을거야. 그러나 지금은 엘체에서 행복하고 계속해서 국가대표팀의 호출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발렌시아에 돌아오는 것에 대해
나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문이야. 나는 그곳에서 아주 아름다운 3년을 보냈고, 행복했던 시절을 함께했던 구단을 무시하지 않고 언젠가 돌아가고 싶다.
발렌시아에서의 3년은 참 행복했었어.
페란과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같이 뛰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페란은 현재 날고 있어. 발렌시아에서 데뷔한 이래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
경기력에 대해 축하해주었고, 발렌시아 구단에서 그가 도움 받는 것처럼 내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내에서도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