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lsmedia.com/lim-prepara-un-gran-sueldo-para-un-directivo-sorpresa/

이번 12월 13일 주주회의에서 메리튼은 구단 디렉터들의 연봉을 2.7m까지 올리는걸 허가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구단에서 단기간 내에 높은 지위의 디렉터 영입 발표를 하지않는다면 이해가 되지않는 일일 것입니다.

현재 애닐 머시는 세전 0.3m 유로, 킴 코는 0.06m 유로(6만 유로)의 연봉을 받고있기 때문에 이들의 연봉을 높여준다고해도 2.7m까지 될거라 생각되진않습니다. 

이번 수요일에 발렌시아에서는 구단 디렉터진 구성원을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9번째 디렉터는 José Luis Zaragosí 지만, 피터 림이 완전히 신뢰하는 사람이자 높은 연봉을 받고 오게될 10번째 디렉터가 누군지는 아직 알려지지않았습니다.

한편, 애닐 머시는 최근 몇달간 알레마니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카를로스 수아레스, 루이스 페르난데스, 펩 세구라 등과 만났지만, 알레마니의 대체자를 구하는 작업은 (늘 멘데스의 조언을 받는) 피터 림도 같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피터 림의 아들 '키앗 림'이 알레마니의 대체자가 될 가능성은 이미 현실이라고 합니다.

'키앗 림'은 국제 비즈니스 공부를 마쳤으며, 항상 발렌시아에 대한 아버지의 투자를 특별히 생각하고있었기 때문에 회사 내에서 힘을 얻어가고 있는 옵션이라고 합니다.

'키앗 림'은 피터 림이 발렌시아의 최대주주가 된 후, 첫 주주회의에도 참석했고 메스타야에도 몇차례 방문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발렌시아에 합류 시키는 것은 항상 피터 림의 머리 속에 있던 계획이며, 그것이 실현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확실한건 피터 림이 (적어도 연봉 면에선) 애닐 머시와 킴 코보다 높은 디렉터의 영입을 준비 중이라는 것입니다.

두줄 요약

- 메리튼은 디렉터들의 연봉 상한을 높여서 고액 연봉의 디렉터 영입할 준비 중.

- 피터 림 아들이 알레마니의 대체자로 영입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