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파주장의 PK실축이 크게 아쉽지 않았던 건...
- 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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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파주장이 워낙 우리팀의 중심이기도 하고,
어제도 PK 실축 후 흔들리는 멘탈 붙잡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는 게 눈에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막시와 가메이로가 놓친 완벽득점 찬스가 많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야 어떻게 찬스마다 골을 넣겠습니까.
그래도 5번에 한 번쯤은 넣어줘야 하는 거잖아요...
막시는 아마추어세요? 아무리 헤더가 주 장착 득점수단이라 해도 공격수가 그 순간에 심각하게 발을 못 쓰고...
최전방에서 옵사 라인도 잘 못 맞추고...
빌바오 원정 때도 논란이 있었고, 그라나다 때는 뭐... 말하지 않겠습니다.
가메이로는 받는 주급 생각하면 이건 가성비 너무 불량이네요.
그렇다고 몸이 철강왕인 것도 아니라 은근 부상도 잦고...
그 때문인지 폼도 기복이 크고요.
호구도 아쉬운 장면이 있었지만 허리보호대 하고 풀타임 마지막까지 스프린트하며 뛰었으니...
크게 탓은 못하겠습니다.
어제 가야는 그야말로 뼈를 갈아 넣는 심정으로 뛴 것 같았는데ㅠㅠ
첼시도 아쉬웠다 하지만, 첼시는 넣을 만했던 거 실러센이 잘 막아서 못 넣었다면
발렌시아는 넣을 만했던 거 그냥 우리 공격진이 자멸해서 못 넣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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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공감합니다 어제 골을 못넣은건 이해할 수 없는 찬스들이었어요
막시 그리고 막시
막시 옹호도 이제 못하겠네요.....
어제껀 진짜 너무 한 거 아닌가
어제껀 진짜 너무 한 거 아닌가
심리적 요인이 큰 것 같아요 부담감
가메이로는 주급생각하면 진짜 열불만 남
단순하게 좀 얻어걸린 pk이기도 한것도 있고요 결과적으론 비기고 경기내용도 결정력문제라 그렇게 안나빠보인것도 있고..무엇보다 안졌기때문인거같아여
공감 합니다. 우리 결정력은 확실히 문제였고, 선수마다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었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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