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카이우 엔리케에게 12m를 오퍼한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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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lsmedia.com/el-vcf-ofrece-12-millones-por-caio-henrique/
발렌시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카이우 엔리케에게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오퍼했습니다.
현재 플루미넨세에 임대되어 있지만, 12월 31일이 되면 원소속팀인 알레띠로 돌아가게 됩니다.
엔리케는 원래 미드필더 소속이지만 브라질 무대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기량을 만개했습니다.
며칠 전 브라질 언론 'Globoesport'에서 보도한대로 발렌시아는 카이우 엔리케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 기사가 나옴에 따라 발렌시아는 알레띠와 계속해서 접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엔리케의 에이전트는 브라질에서 주로 활동하는 데쿠이지만, 사실 데쿠가 조르제 멘데스의 사단 소속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역주: Deco, 포르투, 바르셀로나, 첼시 등 뛰던 전 축구선수 데쿠 맞습니다.)
카이우 엔리케는 몇 년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내에서도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선수였습니다.
엔리케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와 뛰기 시작했고 그 결과 플루미넨세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60경기에 육박하는 경기를 뛰었습니다.
플루미넨세는 엔리케을 12월 31일 이후에 완전 이적으로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다수의 클럽이 엔리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데려오려는 상황이 어렵습니다.
브라질 내에서는 그레미우와 플라멩구가 원하고 있으며 또한 유럽에서는 발렌시아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리케는 현재 상승세인 선수인데다가 브라질 U-23 국가대표까지 차출된 상황입니다.
현재는 브라질 리그의 시즌이 종료되었기에 휴가 상태에 있지만, 1월 3일에 휴가에 복귀해서 1월 18일부터 2월 9일까지 콜롬비아에서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예비 소집에 참가할거라고 하네요.
번역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분명 멘데스가 피터림한테 약을 친 모양새입니다...
필요 없는 포지션에 EU 쿼터도 못챙기는 선수에게 굳이 겨울에 그 돈 주면서 영입하려는 이유는 하나 밖에 없겠죠.
애닐 머시도 어제 싱가포르에 가서 이적 시장 관련 논의했다고 하는데, 분명 발렌시아가 1월에 선수 보강할 것을 멘데스도 알고 있었을 것이고 이를 피터림이 귀띔해줬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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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뭐가 업데이트된 소식 기사 라기 보다는 Rbiol님이 쓰셨던 Globoesporte꺼 기사에 내용 좀 덧붙인 기사 정도 단계로 보이는데
그러니까 중립기어
오른쪽도 아니고 굳이;; 차라리 센테예스가 더 괜찮을 것 같은데
선수들이 아등바등 챔스 진출해서 수익 창출하면 뭐하나요...
기량 미달 코헤이아도 그렇고 불필요한 선수들 비싸게 사오면서 멘데스 주머니만 불려주는데.
이렇게 돈 낭비하다가 결국 또 주요 선수 팔아서 밸런스 맞춰야하는 상황이 오겠죠.
피터림이 진절머리나게 싫습니다.
계속 왼쪽 노리는게 진짜 가야 팔린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