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엥... 울팀에서 강인이가 예선 가고싶다고 강력하게 말해서 협조적으로 했다네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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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07917
울팀 선수들이 돌아오기는 하는대.. 올림픽 예썬 스케줄이 지옥으로 알고있는대........ 흠,,
차출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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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이 1월 8일에 있는 수페르 코파는 뛰기 어렵다고 했으니, 만약에 차출된다치면 조별 예선 첫경기는 못 뛸거 같고 두번째경기부턴 회복 속도에 달렸겠네요
거기도 메디컬팀은 있으니 알아서 강인이 상태 잘 살피겠지만 걱정은 좀 되네요 거의 폼도 완전히 못 끌어올리고 그냥 뛰게 될 것 같은데;
찾아보니 대회가 1월 8일부터 26일까지네요. 이번에는 회복과 팀에 집중했음하는데, 독일은 휴식기인데도 거절한 다름슈타드가 부럽네요.
어차피 부상 때문에 예선은 못나가지않을까요
본선이면 몰라도
12/31(화) 18:00(현지시간), 연습경기(비공개) vs.사우디아라비아 @샤알람 스타디움
1/3(금) 17:15(현지시간), 연습경기(비공개) vs.호주 @KLFA 스타디움
1/5(일) 15:10(현지시간), 출국 (FD461, 쿠알라룸푸르-송클라)
1/8(수) 12:00(현지시간),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 @틴술라논 스타디움, 송클라
1/9(목) 20:15(현지시간), 조별예선 1차전 vs.중국 @틴술라논 스타디움, 송클라
1/12(일) 17:15(현지시간), 조별예선 2차전 vs.이란 @틴술라논 스타디움, 송클라
1/15(수) 17:15(현지시간), 조별예선 3차전 vs.우즈베키스탄 @탐마사트 스타디움, 방콕
이게 과연 선수나 팀에게 이득일지..모르겠네요..
강인선수의 의지는 충분히 알겠으나 선수보호를 위해서라도 구단이 막아야하는게 맞는듯해요..
발렌시아가 강인을 정말 아낀다면.........
강인 선수가 당장 이번 겨울에라도 임대가서 저번 시즌 페란처럼 경기 꾸준히 뛰며 경험치 먹고 성장하길 바라지만,
(팀의 부상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그리고 작년에 본인이 강하게 원해서 유이공을 위해 일찍 차출되어 나간 것도 좋은 선택이었다 보지만,
이번엔 본인의 부상 때문에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훈련 복귀가 빠르면 이번 30일, 아니면 1월 초중순이 될 수도 있다는데,
훈련 복귀 후에도 풀핏 상태의 동료들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다 소화하고 준비되려면 1~2주 이상은 더 필요하지 않나요?
이러다가 제대로 아물지도 않은 부상이 악화되고
자칫해서 그 부분에 인저리프론이라도 달게 되면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국대 차출은 강인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구단도, 본인도 패스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