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1/12/plan-diakhaby/437425.html

무크타르 디아카비는 앞으로 더 자주 기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챔스 16강 2차전까지 약 2달간은 그렇게하는 것이 셀라데스의 계획입니다.

셀라데스는 디아카비가 챔스 16강 1,2차전을 최상의 폼으로 뛸  수 있게하려고합니다.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챔스 16강 1,2차전에 둘 다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셀라데스는 현재 2순위 센터백인 가라이와 디아카비의 차이를 줄이고자합니다.

디아카비는 3순위 센터백 역할이지만 갈수록 가브리엘과 가라이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에이바르전에 가라이 대신 디아카비가 선발로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당시에 가라이가 재계약 상의 이유로 못나왔다는 말들도 있었지만 셀라데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밝혔습니다.

가라이가 뛰지않은것은 '기술적인 결정'이었으며 그러한 결정에 있어 선수의 계약 상황은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고 말입니다.

이 발언의 뒤에 '디아카비 플랜'이 있었던 것입니다.

셀라데스는 디아카비를 믿지만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믿는 것입니다.

셀라데스는 디아카비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믿으며, 더 발전하면 경기에서 차이를 만드는 수비수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는 벌써부터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술진은 디아카비가 5주간의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아약스전에서 팀을 위해 헌신한 것 뿐 아니라, 선수의 볼전개 능력(갈수록 실수가 줄고 있음) 및 상대를 위협할때나 공중볼을 따내는 신체 활용 능력을 좋게 평가합니다.

셀라데스가 디아카비를 믿는 것처럼 발렌시아도 디아카비를 믿습니다.

선수와 구단은 지난 여름 EPL에서 오퍼(40m)을 거절했었습니다.

디아카비는 발렌시아에서 주전으로 자리잡고,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며,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이 단결된 팀과 계속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피터 림은 디아카비를 팔고 오타멘디를 데려오려했었지만, 그 계획에 반대하고 거절한건 알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