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강인의 복귀를 기다린 셀라데스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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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1/18/kang-in-fichaje-celades/438216.html
2달만에 경기에 소집된 이강인은 셀라데스의 겨울이적시장 첫 영입입니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의 복귀를 두 팔 벌려 기다렸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전에 교체투입으로 복귀해서 첫 출전시간을 가지고, 수요일 코파 델 레이 32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조금씩 경쟁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셀라데스는 이강인의 회복 과정에 매우 주의를 기울였으며, 선수의 (아주 오래 걸린) 복귀를 기뻐했습니다. 특히 그가 팀에 미칠 수 있는 스포츠적인 영향 때문에 기뻐한 것입니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에게 큰 믿음이 있습니다. 그는 팀내 다른 선수들에게선 없는 것들을 제공해줄 능력이 이강인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선발 옵션으로나 교체출전시킬 옵션으로 그를 그리워했습니다. 그는 대체할 수 없는 자원입니다.
Q : 이강인이 복귀했다. 부상자들이 돌아오고있는데..
A : "중요한 일이다. 선수들의 복귀 소식은 항상 좋은 소식이다. 이강인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 돌아왔고, 다른 선수들도 계속 복귀하길 바란다. 더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경기를 최선의 방식으로 준비하기위해 더 많은 자원을 가지고있다는 의미다."
이것이 셀라데스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셀라데스에게 이강인의 복귀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강인이 어떤 정신상태를 가지고 복귀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강인은 감독의 신임을 느끼며, 셀라데스가 밝혔듯이 "큰 열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부상기간이 이강인에게 생각할 시간을 줬으며, 이강인이 마지막으로 출전했을때 보였던 혼란스러움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선수 본인에게도 좋은 시간이 됐다고 감독은 생각합니다.
셀라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때때로는 거리를 두는 것이 상황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사실이다. 매일 같이 (축구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을 더 가지고 상황을 분석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가 퇴장당했던 경기처럼 혼란스러움이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이해한다. 결국 이강인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는 매우 어린 소년이라는 것을 이해해야하며, 그가 자신의 길을 가도록 자연스럽게 해주는게 최선이다. 그것이 그를 돕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도록 해주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번 주 동안 이강인을 잘 지켜봤고, 그가 좋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에게서 큰 열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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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선수의 부상 복귀는 새로운 영입과 같다...이거 영입 안하는 팀이 말하던데
지켜볼수록 셀감독은 뭔가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