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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 알카세르는 이번 시즌 후반기를 발렌시아에서 뛰고싶어하며, 이적시장 막판까지 전화를 기다릴 것입니다.

파코는 유로 2020를 뛰고싶어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매 주말마다 경기를 뛰어야하고, 도르트문트에서는 그것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도르트문트의 파브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파코를 소집하지않았는데, 경기 후에는 파코가 팀을 돕기위한 준비가 되지않았다고 보았다는 발언을 하기도했습니다.

감독과 파코의 관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파코는 경기를 뛰고싶어하며 도르트문트에서는 그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소스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번 겨울에 파코를 데려올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성사되려면 선수가 급여를 줄여야하고, 도르트문트가 완전이적조항을 포함한 임대를 수락해야합니다.

셀라데스의 우선순위는 공격수 영입이 아니었지만, 그는 공격수의 영입을 싫어하지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모든 공격수들이 부상 문제를 겪었으며 득점수도 그리 좋진않기 때문입니다.

파코는 이미 발렌시아와 도르트문트가 서로 접촉하기 시작했음을 알고있고, 최근 몇주간 파코에게 가장 강한 비드를 한 팀인 세비야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수가 1월에 팀을 떠난다면 그것은 집으로 돌아오기위함이 분명합니다.

그것이 파코의 간절한 바람이며, 그는 자신이 자란 팀으로 복귀하는데 그 어느때보다 가까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