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구단에 빚이 많고 구단 운영 규모에 비해 수익이 적어서 라리가 자체 FFP 구조상 매년 선수를 팔아야 영입에 투자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언론에서 종종 언급하는, 올시즌 선수판매를 통해 40m 벌어야한다는 말도 라리가 자체 FFP 얘긴데
이전 보도들에 의하면, 여름에 선수 판것들 덕분에 이제 25m 정도만 벌면 된다고하고

올시즌 챔스 16강 진출, 수페르 코파 출전 등으로 대회 수입도 기대 이상으로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 판매가 필요한 금액은 더 적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은 금액은 라치치라던지 가메이로 라던지 필요할 경우 쩌리들 판매로 충분히 충당 가능해보이는데 굳이 시즌 중반에 핵심 선수를 팔려는건 확실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 같습니다.

굳이 팔고싶더라도 알레마니와 마르셀리노때처럼 시즌 끝까지는 선수를 써먹고 팔아도 될텐데 말이죠. 몇달 전만해도 유로 2020에서 호드리구 가치가 오를 가능성도 있어서 이번 겨울에는 안판다 그러더니 갑자기 삘이 꽂힌건지 첨부터 연막이었던건지 모르겠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