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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이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되었고, 파울리스타는 징계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못 나오는게 확정되면서 디아카비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아탈란타전은 망갈라와 디아카비가 짝을 지어 출전하는 것이 기정사실이기도 합니다.

최근 며칠 동안 셀라데스 감독은 디아카비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며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팀에서의 핵심 선수로 위상이 바뀌며 시즌 말까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알렸다 합니다.

디아카비는 2018년 여름, 1,500만 유로 + 300만 유로의 옵션으로 올랭피크 리옹에서 발렌시아로 이적해 왔습니다.

현재 발렌시아의 센터백에서 디아카비는 가라이와 파울리스타에 이어 세번째 옵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발렌시아는 잉글랜드에서 디아카비를 리옹에서 데려왔을때 들었던 이적료의 두 배에 육박하는 이적료를 지불하고 디아카비를 데려가려는 클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디아카비가 메스타야에서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 여름의 이적 제의를 거절한 바가 있습니다.

엑토르 고메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팀 중에 크리스마스에 디아카비에 또다시 오퍼한 클럽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파울리스타의 징계때문에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모든 오퍼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발렌시아는 디아카비의 요구 이적료를 4,500만 유로로 책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