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판단중지한채 더 지켜볼일이라고 생각해서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먼저 실러선의 부상탈출이 완료된후라는 전제하에

셀감독이 경기 상대팀의 선수전력과 두선수의 그날의 컨디션을 검토하고 둘중 한명을 선택해서 내보내게 될것인데
사실 한쪽의 폼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우위를 판가름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는게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당장 아직도 실러선이 부상여파에 시달리고 있으니
당분간은 자우메가 주전역할을 할것인데
실러선 폼이 돌아온 이후에는
주전이냐 세컨/빽업이냐를 명확히 구별하지말고
셀감독이 더블주전 컨셉으로 경기별로 로테를 돌리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실러선이 이를 마땅치 않아한다면 이적 얘기도 나올수 있고 감독은 판단을 다시 해야하겠지만
실러선이나 자우메나 팀의 승리보다 스탯욕심을 더 중요시할 나이는 지났다고 보기때문에 로테가 주는 워라벨로 행복축구하며 팀의 승리를 함께 누리길 바래보지 말입니다.

실러센이 나랑 사진 찍어줘서 실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