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6.4m 늘어난 발렌시아의 FFP 제한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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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aliga.com/transparencia/gestion-economica/limite-coste-plantilla
- 겨울이적시장이 끝난 이후로 라리가에서는 구단별 자체 FFP 제한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전반기의 170.7m에서 약 6.4m 증가한 177.1m으로 라리가 FFP 한도가 책정되었습니다.
- 이걸 기반으로 Mario Selma 라는 발렌시아 네임드 팬이, 가라이 대체자 영입에 구단이 추가로 쓸 수 있는 금액을 계산했는데
이번에 늘어난 6.4m + 3.5m (5개월 이상의 장기부상자 발생시 라리가 자체 FFP 한도의 2%만큼 한도를 초과해도되는 조항)
= 최대 10m을 가라이 대체자 영입에 더 쓸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된다고합니다.
다만 장기부상자 발생으로 허용되는 추가 3.5m을 쓰게되면 다음시즌 FFP 한도에서 그만큼 삭감될거라 합니다.
어제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기존에 남아있던 FFP 한도 7~8m에 10m (챔스 16강 진출 상금)을 더해서 낮게 잡아도 최대 15m 정돈 쓸 수 있을거라 밝혔는데
Mario Selma가 말하기론 올시즌 발생하는 추가 대회수입들은 다음시즌 FFP에 반영되는거지 (적어도 라리가 FFP상으론) 이번시즌과는 관련이 없다고하네요.
어쨌든 가라이 대체자 영입에 10m 정도 더 쓸 수 있다는 결론은 양쪽 다 동일하니
엑토르 고메스 말대로 전반기에 FFP 한도를 7~8m 남겨놨던게 사실이라면, 발렌시아는 가라이 대체자 영입에 15m 내외를 쓸 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피터 림의 허가할 경우에)
발렌시아는 해당 금액 내에서 (선수이적료/계약기간) + (연봉의 1/2)을 해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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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물론 엑토르 고메스 말대로 15m까지 벌릴 수 있다면야 최고일테지만여
마리오 셀마 저 사람은 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보를 캐오는게 아니라 그냥 라리가 공식 규정집에 써있는 규정을 읊어주는 사람인데, 저 사람 트윗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아마 규정집이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는 케이스일거에요. 가라이 대체자 영입 규정 부분은 언론마다도 얘기들이 다 다른데, 갠적으론 라리가 규정집 중에서 해당되는 부분을 스샷으로 직접 발췌해서 올리는 마리오 셀마 쪽이 제일 믿을만해보이더군요. 실제로 기자들이 마리오 셀마가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쓸 정도더라구여
그리고 본문에도 썼지만 10m 추가로 쓸 수 있는 이유에서 저 사람이랑 엑토르 고메스가 얘기가 다르긴하지만, 결론적으로 둘이 말하는 수치 10m 자체는 똑같기 때문에 누가 맞든간에 대충 그정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