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페란 재계약 관련 추가 보도들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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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2/29/negociacion-renovacion-ferran-torres/443948.html
수페르데포르테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페란을 팀내 최고 급여 선수 중 한명으로 만들어줄 재계약 오퍼를 한 이후에 선수의 대답을 기다리고있고
답변이 올거라 예상되는 다음 주가 중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데나 코페의 정보와는 달리) 재계약 오퍼가 만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 주에 답변이 올 수도 있지만, 이번에 선수측의 답변이 부정적이더라도 재계약이 쫑나거나 최종 결정이 나는 것은 아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페란은 얼마 전 생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기도했습니다.
"나의 이런 퍼포먼스가 계속되길 바란다. 내가 팀에 해줄 수 있는 일이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페란은 구단의 재계약 오퍼에서 경제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프로젝트 또한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단의 프로젝트가 챔피언스리그를 항상 또는 정기적으로 나가려는 것인지를 말입니다.
https://twitter.com/Generaldepie_/status/1233822042769838081
한편,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페란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할거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라디오 방송인 Tribuna Deportiva에선, 페란이 재계약 오퍼를 거절할거같다는 정보는 구단에서 페란 측을 압박하기위해 언론에 흘린거라고도 언급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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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걍 윤년이라 말한건가ㅠ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당장 나는 여기서 행복하다, 나는 이 팀의 주장이다, 나는 여기서 우승컵을 들고 싶다 하고
다음 달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들 사례가 너무 많으니까요.
그냥 아예 마음이 떴으면 4년 뒤 어쩌고 하는 한 마디를 덧붙이지 않았을 수 있으니,
아직 여지는 있는 정도로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려고 합니다...
흠...챔스가 문제 같네요. 라디오 방송에 보도한대로 구단이 페란을 압박하기 위해 한 언플이라면, 페란이 압박을 받는게 아니고, 재계약 의사 없는줄 알고, 경쟁구단들 더 달려들게 하는거 같은데 구단 판단이 이해가 안가네요.
딴에는 팬들 반응, 여론으로 압박을 주고자 한 게 아닐까 싶은데,
현재 메리튼이 하는 꼬라지 보면 구단은 이런 언플 하기 전에 본인들 일이나 똑바로 해야 하긴 하죠.
구단이 언플을 하든 뭘하든 칼자루는 페란이 쥐고 있는 건 명백한 상황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