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환영은 아니었고, 당시에 시간도 돈도 없어서 히사이같이 반쯤 망한 선수들 줏어올 삘이었는데 뜬금없이 유망주가 영입되니까 그 방향성은 맘에 든다는 반응들이 의외로 적지않았는데, 언론에서 롱고리아측은 코헤이아를 지금이 아니라 미래에 노리던 선수라고 못박던게 당장 즉전감은 아닐거라 예상됐지만 뜬금포 활약을 바라던 기대감이 있던 정도였죠.
알레마니, 롱고리아랑 얘기 되기도전에 피터 림이 지 맘대로 가서 영입해온 과정이 잘못된건 말할 것도 없구여.
애초에 여름에 감독이 원했던대로 센터백이나 파레호 백업 같은 부실한 포지션들에 제대로된 영입이 있었으면 코헤이아 살일도 없었을텐데 누구 말마따나 피터 림은 첨부터 마르셀리노 짜를 생각으로 영입 안해주던걸지도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