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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는 55개 회원국 리그 대표들과 3월 17일 화요일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유로2020 중단 가능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는 화상 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며,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 다른 국가 리그에서 일어날수있는 변수에 대한 토론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로2020은 원래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6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스페인 빌바오를 포함한 11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일부 연맹은 이미 2021년으로 대회를 연기하라는 요청을 UEFA에 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