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uperdeporte.es/futbol/2020/03/18/clubes-laliga-donaran-test-coronavirus/446515.html

바야돌리드, 오사수나, 에이바르는 검진이 부족해서 검사받지못하는 "더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히며, 라리가에서 축구 구단들에게 제공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처음 밝힌것은 바야돌리드의 디렉터, 다비드 에스피나르 였습니다.

"라리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의학적, 사회적 관점에서 검사를 받지않았다."

"증상을 보이는 선수는 없으며, 우리는 그것을 더 필요로하는, 혜택을 훨씬 덜받고있는 집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사수나의 CEO 프란 카날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며 검사를 기부했고, 에이바르도 바스크 의료국에 기부했습니다.

모두 구단 내에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 축구협회 회장인 루이스 루비알레스는 축협의 요청에 따라 대중보건에 검사를 기부한 구단들에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루비알레스는 며칠전에 축구선수가 아닌 목숨이 걸린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검사를 받아야한다며, 라리가 회장 테바스를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