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페란 두고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경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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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투토 스포르트 1면입니다.
발렌시아는 페란과 재계약 협상을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유럽의 여러 빅클럽들이 페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란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클럽은 유벤투스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며, 만약 발렌시아와 페란 사이에 재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번 여름에 분명 두 팀은 영입 제안을 할 것입니다.
투토스포르트 오늘자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유벤투스와 페란 영입에 대해 가장 크게 경쟁하고 있는 팀이며, 도르트문트는 새로운 제너레이션 세대 영입 프로젝트로서 페란을 설득 시킬 생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이미 여름에 홀란드나 산초가 불완전한 상태에 있는 것에 대해 대체 자원을 찾고있는 와중에 페란이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특히 제이든 산초는 도르트문트와 더이상 계약 연장을 할 생각이 없고, 분명 빅클럽에서 대형 오퍼가 올 것이기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페란에게 확실히 배팅할 생각입니다.
최근에 아무런 소식이 나오고 있지만, 발렌시아는 페란과 계속해서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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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토스포르트 외에도 골에서 보도가 나기도 했고, 독일 쪽에서도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골 보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사네 영입을 못할 시 페란을 노릴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네요.
다니 메로뇨 기자도 오늘 오후에 페란 관련해서 언급할거라던데 지켜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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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에 깔끔하게 단기로 재계약하고 바이아웃 빡시게 잡아서 파는게 좋을거같음...
유벤투스는 승부조작에 작년 내한 사태까지 겹쳐서 워낙 한국에선 이미지가 나쁘지만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메가 명문클럽 맞긴 하고
돌문은 최근 몇 년 유망주를 슈퍼스타로 키워 장사 잘하는 곳이라
페란 정도의 선수들에게 특히 매력적일 것 같고요.
무엇보다 두 클럽 모두 챔스는 매 시즌 출전 보장에
주급도 높고 유럽에서의 주목도도 발렌시아보다 큰 곳이니...
저는 이미 페란은 마음이 많이 떴다고 보는 편이고...
페란보다 오히려 이미 떠난 알레마니가 더 그립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메가클럽의 압도적 오퍼를 이겨내기가 힘들긴 할 것 같습니다.. 페란 본인이나 가족의 팀에대한 애정의 크기에 따라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