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4/09/martinez-quarta-central-river-recamara/449459.html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젊은 선수들 위주로 중앙 수비수를 편성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다 아시다시피, 디오구 레이트는 1월부터 이미 발렌시아가 계약하려고 노력했던 첫번째 영입 목표이지만 레이트의 이름만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사르가 이끌고 있는 스포츠 경영진은 리버 플레이트의 루카스 마르티네스 카르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카르타는 23세의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레이트보다 1부 리그의 경험도 훨씬 풍부합니다.

이미 리버 플레이트에서만 100경기 이상을 뛰었고 2021년까지 바이아웃 20m에 계약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이번 여름에 비교적 적은 이적료로 발렌시아는 영입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 아르헨티나 쪽 언론에서는 발렌시아가 이미 카르타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수페르가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아직 발렌시아는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사르 산체스와 미겔 앙헬 코로나는 카르타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고 스카우트 보고서의 결과가 좋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리버 플레이트 측의 의사 여부에 따라 분명 이적 협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카르타는 이탈리아 국적도 갖고 있기 때문에 EU 쿼터가 충족되어 많은 유럽 팀들이 카르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하게는 인테르나치오날레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시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