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denaser.com/emisora/2020/04/22/radio_valencia/1587559186_251946.html

세사르 산체스와 미겔 앙헬 코로나는 앞으로 몇 달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비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축구가 언제 다시 시작될지 알 수 없고 만약 리그가 재개가 된다면 그 이후에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다른 한편으로 세계의 경제 상황이 축구계의 계약 판도를 바꾸어 다음 이적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지켜봐야 합니다.

이에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이적 시장 활동과 다음 시즌을 계획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겁니다.

카데나 세르의 보도에 의하면 아직 다비드 실바와 발렌시아는 별다른 접촉은 없지만 분명 가까운 시일 내에 대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바도 발렌시아의 제안을 기꺼이 들어볼 생각이고 발렌시아는 다비드 실바라는 이름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었고 기술 사무국이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종료한 이후에 미국이나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래를 쉽사리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만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시나리오에서는 발렌시아는 재정적으로 충분할테고 어찌되었든 유럽 대회 진출 갈피가 확실히 잡힐 때 실바 영입에 착수할거라고 합니다.

https://twitter.com/Generaldepie_/status/1252995892501716996

엑토르 고메스도 몇번이나 말하지만 발렌시아와 다비드 실바의 상황이 거짓말이 아니라면서 세사르와 실바가 이야기가 오고 갔다는 모양.

https://twitter.com/elchiringuitotv/status/1252746219492966400

엘 치링기토의 발렌시아 전담 기자 알렉스 실베스트레도 실바 영입이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했네요.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4/20/futuro-david-silva/451272.html

마지막으로 수페르에서는 어제 실바는 작년에 아들 마테오의 조산으로 위험에 처해있었을때 발렌시아가 파테르나의 시설을 이용하게끔 해준것에 대해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바는 맨시티와 계약이 끝날 때 자신의 친구들 페르난도 토레스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먼 곳으로 떠나 축구를 했듯이 베컴이 부르는 미국으로 가려고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건 두 달전 이야기이고, 코로나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는데 위험한 상황속에서 가족을 두고 도저히 미국으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한 두달 남은 기간동안 거취를 정할 예정이고 발렌시아를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는점, 또한 아들 마테오가 태어난 도시라는 점을 고려하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