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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이번주 장관 회의후 기자 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는 4단계(0-3단계)의 단계적 격리 해제를 발표했으며, 프로 운동 선수는 5월 4일부터 복귀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훈련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훈련장은 다음 주에 다시 오픈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4단계중 0단계에 속하며, 소그룹 훈련은 5월 11일부터(1단계) 시작할수 있습니다.

(중략)

이러한 발표는 스포츠와 바, 영화관, 상점 및 호텔등 정상 생활의 복귀를 위한 것입니다.

* 총리가 발표한 4단계의 격리 해제 내용은 축구만이 아닌 전반적인 내용이어서 중략하였습니다.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4단계를 실행하는데 6주-8주정도 소요될것으로, 사회적 격리가 점차적으로 완화되는것일뿐 마스크 착용이나 안전거리 유지, 역학적 감시는 계속될것이며, 안전이 유지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것이라고 합니다. 

수페르데포르테도 이와같이 보도하며 발렌시아, 레반테, 비야레알은 다음주 월요일 훈련으로 복귀한다고 했습니다.

2단계에 400명 미만의 야외 행사를 허가한다고 하니, 3단계쯤가면 무관중으로라도 리그는 시작할 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현재 상황을 볼때 이렇게 허가해도 괜찮을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