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이 시기를 이겨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청소년에서 이제 진짜 사회인으로 넘어가는 지금 과정이 가장 험난한 길인 것 같네요.

우리 아문트에는 다양한 나이대의 분들이 계시죠. 저처럼 대학을 앞둔 수험생도 있고, 저보다 어린 학생이 계실테고, 성인으로써 사회를 살아가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나이에, 각자가 위치한 포지션에 상관없이 모두들 가장 힘든 시기는 있는 것 같아요. 그치만 그 고통을 감내하면 분명 다시 즐거운 시기가 오겠죠.

지금 막 들어선 겨울은 정말 춥고 힘든데, 이 겨울을 이겨내면 봄이 오고 여름이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발렌시아도 이때까지 정말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그 시기 이후에 조금이라도 정말 즐거운 시기가 있었듯이 지금과 나중도 똑같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도 그렇고, 모두가 다 그럴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여기 계시는 분들, 특히 저를 포함한 수험생분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내년은 꼭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꼭 좋은 날을 위해 견뎌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