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람 엄지손가락만 한 바퀴벌레…
- 리버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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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벌레 싫지만 안무서워하고
그냥 맨손으로 때려 잡을 때 많았는데
와 새벽에 화장실 보려는데…
일생에서 제가 쓴 제목처럼
저렇게 큰 바퀴벌레 처음 봤어요…
창문틀 구멍 막는 다이소 제품으로
철저히 막아도 결국 하수구라는
경로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
아파트 정기소독 2번 씹은 결과가
이리 된 건 아니겠죠…?😭
모기 잡는 전용 에프킬라로도
바퀴벌레 기절은 효과 있더라고요.
그리고 휴지 좀 뽑아서 겨우겨우
얹힌 다음에 대걸레 손잡이
납작면으로 찧어서 죽여서
분해 살해하고 휴지로 꽉 잡고
주변에 알 깐 거 있을지 모르니
재빨리 주변 닦아주고
화장실에 뜨거운 물 뿌리면서
청소솔로 모든 화장실 바닥을
그렇게 빡빡 닦았네요…
그 어느 누구처럼
정말 끔찍하게 싫습니다😭😭😭
겁나 스트레스 받네요
* 저 바퀴벌레가 영복이었어야 했다…
피터림님 포함 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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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으으 생각만해도 소름이.. ㅠㅠㅠㅠ 하수구 쪽은 하수구 트랩 설치하면 냄새 역류나 벌레 침투 방지가 가능해서 추천드려용
리버렌시아
정기소독은 관리실에서 약만 쳐주는거고, 하수구트랩은 샤워기처럼 개인이 구매해서 설치해야해요 ㅎ 하수구 직경 수치에 맞는 제품으로 구매하시길~
으으 ㅠㅠ 고생하셨네요ㅠㅠ
근데 바선생 엄청 큰거는 집바퀴가 아니라서 밖에서 날아 들어왔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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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층사시나요... 저희집도 요즘 그거로 고생중입니다
독하긴해도 마툴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