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사용하시는분...?
- 행ㅋ벅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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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짜 보스 빠돌이기도 하고. 약 10년전 부터 보스 이어폰 헤드셋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이 첫 블루투스고 이번이 첫 노이즈캔슬링인데. 영 적응이 안되네요.. 판매쪽에서 종사하다 보니 보스 매장에도 지인이 있어서 청움은 많이 했고, 타 메이커도 충분히 들어봤는데 함정은 .... 들어본 모든곳이 실내였고. 막상 구매후 실외에 나가니 노이즈 캔슬링이 애매한 상황에서 굉장히 머리가 아프네요;; 상황에 따라 소리를 막다가 못막는 지점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유입되기도 하고... 오늘 길밖에서 헤드셋 쓰다 차에 두번은 치일뻔한거같아요ㅡㅡ;;; 한두푼짜리도 아닌데. 적응이 될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처분해야할지. 고민이됩니다. 사용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후기 부탁드려요ㅠㅠ
추천인 2
댓글 5
헤드폰 류는 일단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가더라도 대체적으로 실내소음정도만 커버됩니다. 통상적으로 외부소음 85db넘어가면 제기능 못한다고 보시면되요. 헤드폰 기기 특성상 아무리 오버이어타입이어도 차음에는 한계가 존재하다보니...차라리 외부소음이 유입되더라도 노이즈 캔슬이 안되는게 가격적으로나 뭐로나 더 낫다고 봅니다. 일단 실외에서는 헤드폰/이어폰 착용시에는 가급적이면 외부 소음을 들을수 있는게 안전에도 좋습니다.
인이어 이어폰으로 노이즈 캔슬링 이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저는 적응하는 사람에 따른 케바케라고 봐요. 평소 이어폰 쓰면서도 누구랑 부딪칠까 자주 돌아보고 하다보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이용해도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외려 노이즈 캔슬링 덕에 발라드 노래의 잔잔한 부분도 잘 캐치돼서 밖에서 듣는 노래 폭도 늘어나고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만 노래를 들어보시는 등 적응 기간을 좀 더 가져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원래쓰던 헤드셋을 팔려고 했는데; 운동할때나 뚜벅이할땐 주로 써야할거같아요 적응이되면 좋겠네요. 지하철에선 정말 좋더라구요 ㅡㅡ;; 나만 조용하단 느낌이 동굴에 들어온느낌 ㅋㅋ
보스꺼라면 QC35인가요? 저는 그거 고민하다가 소니 1000X-MDR2을 쓰고 있답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최대 장점은 비행기, 기차, 버스 같은 대중교통 사용할때 가만히 있을때 나온다고 봐요..
전반적으로 노캔이 있는게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스스로 움직이는 중에는 멘붕한라님 말씀처럼 노캔은 위험 한 것 같아요.
노이즈 캔슬링의 최대 장점은 비행기, 기차, 버스 같은 대중교통 사용할때 가만히 있을때 나온다고 봐요..
전반적으로 노캔이 있는게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스스로 움직이는 중에는 멘붕한라님 말씀처럼 노캔은 위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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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헤드폰은 인도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