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굿즈 배송완료 기념 리뷰 해봅니다~
- 풋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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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시킨게 이제야 다 오게 되어서 그저 간단히 리뷰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당
귀찮은 관계로 사진을 매우 대충 찍었고 딱히 편집도 안했기 때문에.. 발퀄 눈갱 조심 하시구요..
이게 먼저 온 주문의 주문서입니당.
벽시계와 저금통가 요주의 말도 안되게 높은 할인가 상품이었습니다.
예.. 저금통입니다.... 보시다시피 사방이 구겨져 있네요.. 네..
그리고 저금통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다 채우면 찢어야되는 듯 했습니다.
그냥 벽시계입니다. 처음 왔을 때 시침이랑 분침이 딱 떨어지지 않아서 직접 까서 맞추고 건전지를 넣어야 했습니다..
1200원치곤 그리 나쁘다곤 생각이 안들긴 하는데(물론 조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방에 붙여놓으니 초침가는 소리가 엄청 큽니다.
페넌트 큰 사이즈입니다. 양면 같은 모양인데 양면 다 오염이 살짝 있습니다.
그래도 정가 주고 산거라고 그나마 낫네요. 벽에 걸어 놨습니다.
이건 둘째 배송 건의 주문서입니다. 얘네는 다들 할인된 가격의 상품들입니다.
?????.. ?..
펜..입니다만 2개를 시켰는데 하나는 DIY 제작으로 온 것 같습니다..???
밑에 애는 그냥 바로 버렸습니다.. 두개 갖고 싶으신분들은 네개 사세요.. ㅎㅎ...
다른 분들도 올려주신 시계 2종입니다. 얘넨 포장이 그나마 잘 된 편이라 멀쩡하네요.
저는 할인 상품 중에선 제일 만족스럽네요 그래도. 가죽 시계는 포장도 괜찮습니다. 차고 다닐 일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컵인데 컵을 좋아하는지라 한 번 사봤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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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틱 풋볼 클럽의 50주년 기념 컵이 왔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그 셀틱도 아니고 음.. 정체가 뭔지....
지금 다시 찾아보니 제가 주문한 상품은 공홈샵에 없네요. 품절인가 봅니다.
그래도 이런게 올 줄은.. 네.. 좀 당황스럽네요...
예상보다 쫌 더 당황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의 굿즈에는 박쥐가 있으니까요.. 박쥐가 의미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한 번 하고 나니까 또 속을 걸 알면서도 다음에 또 주문할 것 같네요.
저의 힘으로 누에보 메스타야에 벽돌 하나라도 쌓을 수 있다면 저는 만족하렵니다... 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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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는 모나미 똑딱이 볼펜이 엄청 고퀄이라 느껴질정도?
저는 볼펜이야 쓸 용도가 아니니 외관은 맘에 듭니다
셀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