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쿵치따치~
- 마르셀리노
- 233
- 9
처음에 길에서 죽은 어미곁에서 냥냥되는 녀석들을 데리고 왔어요.
그렇게 집사가 될줄이야;; 그전에 창식이라는 녀석도 키우고 있다가 얘네랑 적응 못해서 부모님네로 보내버렸다는..
여튼 알고보니 두 녀석다 여자더라구요. 이름은 쿵치 따치로 지었어요 갈색녀석이 쿵치 흰검 녀석이 따치에요
아무래도 어렷을때부터 둘밖에 남지 않아서 그런지 서로를 많이 의지하고 둘이 맨날 저리 붙어 자고 서로 그루밍해주곤 했어요
조심성이나 겁도 많았어요. 근데 또 산책나가면 귀신같이 잘놀아요..
항상 같이 장난치고 놀고;
이짤 제 폰 배경이에요 ㅎㅎ
이때가 첫 목욕 시켰을때였는데 애들이 많이 놀랏는지 이불밑에 숨어있더라구요. 뜻밖의 심쿵짤 ㅠㅠ
이녀석도 숨어 있던거 찾았네요 :)
요즘 눈가리고 자는데 귀여워 미치겠음...
따치는 갈수록 미모가 발전하고 천상 여자같달까요? 게다가 말도 많아요
몸매도 늘씬하고 균형잡혀있어요 저거 또 뭐라고 말하는건데 딱찍혔네요 ㅎㅎ
그에 반면 쿵치는 돼냥이가..........ㅠ
벌써 집사노릇한지 7개월째네요 본래 사진같은걸 잘 못찍어서 심쿵하게 할만한 짤이 없군요.
창식이는 심쿵짤 많은데 ㅠㅠ.. 데세랄을 잃어버려서 요정도 퀄리티 사진밖에 없는건 이해해주세요ㅎ
나름 어릴때부터 교육해서 산책도 잘나가고 츄르만 들고있으면 빵!하면 깨꼬닥도 하고 손들어!하면 서서 손드는것도 해요
보여드리고 싶은데 동영상 올리는 법을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ㅠ
게데스티니님 포함 4명이 추천
추천인 4
댓글 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