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에 먹으러 다녀왔습니다(데이터) -1-
- 김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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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아침 정식입니다. 짜지 않은 계란국에 뼐ㄹ 발라낸 고기를 굽고 계란을 줍니다.
속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럽고 편안한 식사를 중요시 하는듯 합니다.
한큐역 지하에서 우메슈와 함께먹은 오꼬노미야끼입니다. 이름은 히로시마붐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안에 야끼소바가 함께 있고 간장과같은 소스를 위에 발라주고 따로 칠리소스에 매운맛을 더해주는 소스를 같이 뿌려 먹었습니다.
식감은 빈대떡보다 역시나 부드러웠습니다.
데미글라스소스와 함바그를 얹은 오므라이스 입니다. 일본식 오므라이스의 특징에 맞게 계란이 부드럽습니다.
프렌차이즈라 그런지 정량화가 잘 되어있구 밥안의 양념도 고를 수 있어서 편하게 먹기엔 가장 좋은 것 같았네요.
일본 가시면 한번 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고로께 고로께 하길래 먹어봤네요.
엄청 바삭바삭바삭하고 안에는 카레전문집이라 그런지 카레 양념이 있는데 역시나 쯔유가 들어가지 않는건
간이 안쎄서 저에게 잘 맞던것 같았습니다.
고베에 고기먹으러 갔었을 때 나온 홍차랑 디저트입니다.
일본은 디저트들이 대체적으로 다 맛있던것 같았습니다. 딱히 실패한적이 없는듯
외국나가면 가장 좋은게 맥주를 좋아해서 비루비루 비루가 너무 맛있습니다.
아침저녁 거르지 않고 항상 맥주와 함께 살았던것 같아요.
앙미츠라는 디저트 입니다. 앙이 팥이라는 뜻인줄 몰랐네요.
팥에 젤리같은 것과 떡을 올려놨는데 저거 엄청 중독성 있었습니다.
달달하지 않은 것들과 팥을 같이 먹었는데 디게 맛있었네요.
오사카 고베 교토 갔다왔는데 한국인과 중국인들 피해서 다니니까 시끄럽지 않고 다닐만 했던것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