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는 음악과 축구를 좋아합니다.
- 이람
- 372
- 22
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힙합을 제일 좋아하고, 발렌시아를 제일 좋아하죠.
근데 좋아하게된 계기를 전혀 모르겠어요.
마치 제가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처럼, 그냥 어느 순간부터 당연한 듯이 제 인생에 있네요.
물론 그냥 기억을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관심사에 어떤 계기로 빠지게 됐는지 기억하시나요? 또는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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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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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이라곤 '박지성이 맨유에 갔고 거기가 개쩌는곳이라더라' 가 지식의 끝이었는데 0809시즌 OT에서 그 맨유를 깨부셔버린 팀이 리버풀이었져,,, 그 후로 해축 입문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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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바요. 외모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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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2004 EURO 미겔 브리투 title: 2004 EURO 미겔 브리투](https://amunt.kr/./files/iconshop/680a473764bcd6db68171ef014812c1c.gif)
전 멘디에타를 보고 발렌시아 팬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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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에서 발렌시아로 시작-다비드비야가 개잘함-얘가 누구지?-발렌시아 경기봄-지금까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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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에서 아이마르 스페샬동영상 봄
발렌시아팀이네?
리그우승도 하네?
유니폼 이쁘네?
호아킨 개인팬
비야 호우!
발렌시아팀이네?
리그우승도 하네?
유니폼 이쁘네?
호아킨 개인팬
비야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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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2008 EURO 카를로스 마르체나 title: 2008 EURO 카를로스 마르체나](https://amunt.kr/./files/iconshop/34f0feb1aec9d74d444995a1af4512ce.gif)
06년 추석당일에 메스타야에서 열린 챔스조별예선 2차전 로마홈경기 아침에 차례지내고 당시 엠비씨이에스피엔에서 재방송 보고 팬됨. ㅋㅋㅋㅋㅋ 그 경기를 보고 왜 내가 팬된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그때부터 팬 돼버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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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때 음악은 힙합, 축구는 발렌시아였어요!!
변한거는 지금 힙합뿐아니라 폭넓게 듣고있다는점ㅎㅎㅎ
변한거는 지금 힙합뿐아니라 폭넓게 듣고있다는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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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이모가족이 발렌시아 살다가 한국오시면서 같이살게됫는데 그때 이모부가 가지고있던 발렌시아 경기테잎이랑 축구중계보고 팬됫어요. 이모부가 열혈팬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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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인가 05 중학교때 중3형님들 학교 축제에서 드렁큰타이거 '너희가힙합을아느냐' 'good life' 부르는거보고 그때부터 힙합에 빠졌구요 06년 피파1 첫팀을 발렌시아로 해서 그때부터 팬됬네용
![title : 2022 WC 이강인 title: 2022 WC 이강인](https://amunt.kr/./files/iconshop/ac363f52f8bf2c85ae8f2f2ee2b8850a.gif)
어쩌다 영국에서 티비보는데 다비드비야가 인터밀란전에서 애지는 프리킥골 넣은거 보고 홀딱 빠졌죠
그러고 보니까 왜 발렌시아 좋아하게 되었는지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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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2006 WC 다비드 알벨다 title: 2006 WC 다비드 알벨다](https://amunt.kr/./files/iconshop/df06ed885f148b07c6c82f8b5033c611.gif)
만수르 인수 전에 맨시티 팬이었는데(쑨지하이 현역시절) 한동안 축구에 관심을 끊었다가 실바 맨시티 이적뉴스 보고 '어머 쟤 잘생겼다...' 하면서 실바의 전 소속팀인 발렌시아의 팬이 되었네요(?)ㅎㅎ
그 외에는 클래식음악이랑 재패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고(아마도 둘 다 4월은 너의 거짓말 보고...) 요즘은 프랑스어를 공부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클래식음악이랑 재패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고(아마도 둘 다 4월은 너의 거짓말 보고...) 요즘은 프랑스어를 공부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89/423/423389.jpg?t=1540025200)
전 피온2시절에 보라색 카드에서 실바랑 비야가 같은 날에 동시에 나오는 기적을 보여줘서 발렌시아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여태 이어지네요 ㅋㅋㅋ
![title : 2000 EURO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title: 2000 EURO 산티아고 카니사레스](https://amunt.kr/./files/iconshop/8d6e7c1296c236fbf22e276fa5cafa90.gif)
딱히 응원하는 팀 없이 축구보다가 아리스멘디가 저를 발렌시아로 이끌었습니다.
잘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잘하진 않았네요.
잘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잘하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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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ㅁ 이 팀 망치는거 보고 안쓰러워서 팬질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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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맨유를 발랐던 미들즈브로 소속이었던 멘디에타 플레이에 반해서 발렌시아 좋아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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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드컵 이후에 유럽축구뽕 맞은 내게 하이라이트로 본 04 유로 비센테요. . .
알벨다 울면서 인터뷰하는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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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아킨 이적하면서 자연스레 팬이됐네요
머나먼 옛적 피온1 시절에 숨겨진 슈퍼팀이던 발렌시아를 발견했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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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대해 호기심이 생김
바르샤 레알은 뭔가 진부한 느낌
아이마르 뭔가 머싯슴 그냥 개 머싯슴
어라? 좌센테 우아킨 뭔가 개머싯
알벨다 바라하보고 근본있는 팀이군
그 이후 실바 비야 터지면서 푸욱 빠졌네요 저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