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길었던 17/18시즌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네요.

분데스리가는 리그를 종료했으며

라리가, EPL, 세리에A, 리그앙 등 유럽주요리그들도 다음주말이면 리그를 종료합니다.

저희팀은 올시즌 4위를 기록, 15/16시즌 후 3년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멘xx, 누x, 네x 강점기를 제대로 쌔게 겪은 후 드디어 제대로된 감독을 임명하고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피터림의 꾸준한 지원을 바탕으로

축구의 축자도 모를 것 같던 회장 레이 훈을 보내고

알레마니, 애닐 머시, 몽고리아와 같은 제대로된 디렉터와 경영진을 불러들어

팀이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적폐세력이 있긴하지만 곧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유럽축구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가 유럽에서 머나먼 한국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정모를 통해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각자의 응원팀을 응원하면 그날이 추억에 남고 또한 그 시간을 굉장히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참여의사가 있으신분들은 댓글달아주세요.

참여의사가 확실하신분이 5명 이상이 되면 한번 정모를 주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