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의 영화추천
- B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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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1 biff에서 이 영화를 혼자 보고 센치함에 빠져 한참을 못 빠져나왔던 영화입니다.
탕웨이의 <색.계>속에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없애주는 영화였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본래 원작이 있는 작품이고 두편의 영화를 모두 본 사람들은 원작의 깊이를 따라간다고 하지 못하거나(저는 원작은 못봤습니다.), 영화 자체가 심심하고 재미가 떨어진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에게는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로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 만추입니다.
https://youtu.be/wEyX1Enw9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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