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지켜보신다는 말 굉장히 뜨끔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매일 쓰진 않겠지만 자주 올리겠습니다

오늘 영화는 음악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음악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굉장히 비슷한 플롯과 전개, 갈등, 해소이기에 영화를 볼때마다 익숙한 기시감이 들곤하지요, 그렇지만 몇 작품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Once가 그 한가지 예이고 또 하나의 영화가 오늘 소개할 영화입니다.

once와는 180도 다른 영화, 다른 음악장르입니다. 영화의 소재는 힙합이고, 배경은 슬럼이며 주인공은 무려 에미넴이죠.

이 영화는 에미넴의 어쩌면 자전적인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연기는 그가 전문 배우가 아님에도 뭔지모를 진정성을 느끼게 합니다.

랩배틀의 장면은 백미입니다. 아무래도 한글로 번역되는 와중에 현지인이 느끼는 전율까지는 아니지만 이제는 힙합 문화에 익숙해진 우리가 보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여러 밈에 활용된 장면들이 나오는데 그걸 볼때마다 반가움을 느낄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8mile 입니다.

https://youtu.be/axGVrfwm9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