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재 그라나다입니다.
- 나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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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내일 코파 델 레이 경기보러 그라나다로 왔습니다.
처음엔(2월2일) 발렌시아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석을 구매하려고 시도했지만 외국인 등록증?(NIE?)이 없다는 이유로...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도만 여러번 하다가 막혔습니다. 아예 결재창으로 넘어가지 않게 막혔습니다.(원정 경기니 신원이 명확해야 구단 측에서도 문제가 없다 판단했겠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제(일요일이지만) 구단에 메일로 외국인 등록증이 없는데 어웨이 티켓 구매할 수 있냐 물어봤습니다. 어제는 일요일이라 접수되었다는 메일이 왔는데 오늘(2월3일 월요일) 외국인 등록 번호가 없으면 어웨이 티켓 구매는 불가하다는 답변.
그렇습니다. 그라나다cf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원정 응원단과 함께 자리하지 못하고 적진에서 외롭게 응원할 것 같습니다. 소리지르다 맞진 않겠죠? 살아돌아올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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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그라나다 응원하시고, 발렌시아는 마음속으로만....
Reval
그저께 세비야vs알라베스보고 넘어왔는데 세비야 홈팬들 사이에 한 가족이 알라베스 유니폼 머플러입고 응원하더라구요. 눈치는 받던데 죽지는 않더라는 ㅎㅎ
당일 경기장에서 어웨이쪽은 못사나요?
솔다도
스페인에서는 어웨이쪽 좌석은 홈팀이 아니라 어웨이팀에서 할당받아 팔더라구요. 홈팀에서 어웨이석 티켓 팔았다가 싸움나면 ㅎㄷㄷ하지 않을까요 ㅎ
그라나다 타파스 투어 ㄱㄱ!!
느긋하게 타파스 먹으면서 축구 볼 펍 말하려고 했는데 현지 표를 사셧다니ㄷㄷ 낼 중계로 뵐 수도 있겠네요ㅎㅎㅎ
malmar
감사합니다. 현지는 경기장까지 거리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갑니다^^ 경기보고 나서 내일 오전 출발이라 타파스맛집은 알려주셔도 못가요ㅠ 마음만 받겠습니다~ㅎ
그라나다 머플러도 기념으로 하나 사셔서 둘다 두르고 응원하면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ㅎㅎ
부럽습니다ㅎ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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