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홈 구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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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샀습니다.
제대로 올까 걱정도 했는데, 4일 만에 왔네요. (주문 시간이 있으니 사실상 3일..)
DHL EXPRESS로 주문해서 빠르고, 안전하게 왔습니다 후후.
대신 관세+부가세 해서 7만2천원이나 붙었네요 ㅠㅠ
후기는 경건한 마음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 너무 예쁩니다.
박스부터 예쁘네요.
뜯기가 좀 힘들었는데, 최선을 다해서 뜯었습니다.
박스 안의 영롱한 자태가 눈부시게 빛나네요.
영롱함을 마음껏 뽐내는 물건들의 유혹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정신없이 물건을 빼냈습니다.
아, 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소서.
청산은 푸르고 강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발렌시아 엠블렘의 저 영롱한 빛깔 또한 가시지 않을 것임을 감히 외칩니다.
사진을 위해 물건을 모두 바닥에 깔았더니, 그 아름다움이 몇 곱절이 되어 심장을 폭행하니 숨이 가빠옵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이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숨을 고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나이다.
파레호(챔스) 유니폼 / 필통 / 보틀 / 스카프x2 / 레인자켓 / 열쇠고리x2 / 종이봉투들은 저 물건들 넣으라고 주는 거 같습니다.
이 두 열쇠고리는 주문하지 않은 품목이나, 하해와도 같은 넓은 마음을 지니신 발렌시아 직원들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하옵니다.
짧은 사견으로는, 주문한 금액이 200유로를 넘었으니 100유로에 하나씩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되옵니다.
챔스 패치 파레호 유니폼입니다.
눈물이 날 것만 같이 빛나는 이름에, 빛나는 유니폼 디자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셰녜라 스카프의 화려함과 2019 코파 델 레이 스카프의 자애로운 자태가 조화를 이루니, 실로 덕심이 쉴새없이 솟아나는 덕통을 느낍니다.
물론 1년 가까이 늦긴 했지만, 코파 델 레이 머그잔의 아름다움이 다른 소품들을 압도고 있습니다.
ㅠㅠㅠ 저는 오늘 최고의 하루를 보낼 거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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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제품은 검은 백팩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