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스페인도 아침되서 조호르 왕세자 관련 보도들이 여기저기 나왔는데

이번 건은 갑자기 말레이시아에서 왕세자가 직접 불붙인거라 스페인 언론들도 특별한 정보는 없는것같고 정황상 여러 추측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스나 마르카나 골스메디아나 언론들에서 나오는 말들 대충 정리해보면 

일단 배경으로 짚는것들은

- 조호르 왕세자가 영복이랑 친하고 말레이시아 조호르 지역에 영복이가 투자해서 진행중인 지역개발 프로젝트가 있고 

- 몇주간 머시기가 싱가폴에 가서 영복이랑 미팅을 하고 돌아온 바로 그 날 조호르 왕세자 인스타가 업로드 되었다는 것

- 누에보 메스타야건에 투자유치 받으려던 사람이 이사람인데 오늘 머시기는 주정부와 누에보 메스타야 ATE건으로 미팅이 있다는 것

- 골스메디아에서는 몇 주전 발렌시아 사업가 그룹이 스페인에서 영복이네 로펌과 영복이 주식 구매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했던적이 있다라는 것

이런 배경에서 일단 처음 조호르 왕세자가 발렌시아의 정보나 발렌시아 구단가치가 408m이라는 이미지를 올렸을때는 언론들에서

1. 친구 영복이가 구단주로 있고 408m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발렌시아를 적은 금액에 인수 노리지마라 라고 억만장자인 친구 조호르 왕세자를 통해 엄포를 놓은거다 

라고 해석을 했었는데 이후 조호르 왕세자가 발렌시아를 언급한 텍스트 인스타 스토리 이후로, 엄포 놓는건 아닌것같은데? 영복이가 안되는걸 까는거보니 진짜 뭔가 있는거아니냐? 라는 분위기가 되었고 이후에 나오는 해석들은

2. 진짜 인수를 원하는거고 이미 이야기가 진행중인거다

3. 영복이가 가지고 있는 주식 일부를 사서 주주경영진(공동경영 등)으로 들어오는거다

4. 누에보 메스타야 ATE에 투자해서 발렌시아 구단 사업에 일부 참여하는거다

5. 다른쪽에서 인수 입질이 들어오니 영복이가 가지고 있는 주식 가치를 올리기 위한 언플이다

뭐 등등의 추측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어느측에서든지 확실한 입장이나 움직임이 나오지 않는한 모든 시나리오가 다 가능한 상태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