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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파레호에 대한 감독별 회고

 

파레호가 이적한지도 어느새 8시즌, 주장으로만 4시즌

개인적으로도 2년차쯤부터는 파레호를 발렌시아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입장에서 다이나믹했던 파레호의 발렌시아 시절이 어땠나 기억해보고자 기억+기록으로 찾아봤습니다.

 

 

 

에메리 시절 (1112시즌)

 

사실 파레호 처음 이적했을 때는 좀 찝찝했습니다. 그때는 바네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던 시기였고 틈만 나면 이적설 나서 안그래도 불안한데 당시 기준 상당한 이적료로 파레호를 영입했다는건 바네가를 판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당시 스페인 청대 대회를 챙겨봤었는데 당시 청대가 에레라, 티아구, 마르티네스의 3미들에 파레호가 가끔 투입되어서 플레이하는거 보면 그냥 스페인 전형적인 패스 좀 잘하는 미들 같고 영상 봐도 그냥 그래보였기에 바네가를 대체할 수가 없다 생각했죠. 

 

실제로 나중에 바네가 이적이 이미 거의 진행된 상황에서 파레호를 데려왔고 바네가 이적이 무산되면서 둘다 남은 상황이었다는 보도를 본게 얼핏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일단은 바네가의 서브로 가끔 교체로나 나와서는 이도 저도 안되는 모습이었죠. 이적료를 많이 투자한만큼 실망스러운 반응도 있었고 역시 평범한 수준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https://vimeo.com/34129961

https://vimeo.com/38268352

 

그래도 파레호가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 지금 보면 이때도 확실히 재능이 보이네요.

 

 

 

페예그리노 시절 (1213시즌 전반기)

 

에메리 이적후 파레호가 슬슬 기용되기 시작했죠. 이때부터 좀더 후방미드필더로 기용되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욕 많이 했지만 이때부터 파레호가 수비에 슬슬 눈을 뜨기 시작했죠. 초반에 파레호-티노 쓰는거 보고 이게 뭔짓인가 했고 경기력도 구렸지만 파레호 개인만 보면 슬슬 터지기 시작했던 때가 페예그리노 말기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이때 챔스 뮌헨전 발렌시아가 상당히 분전을 했었는데 파레호가 뮌헨 미들진 상대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파레호를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했던게 이맘때 같네요. 기본적인 클래스가 중요하고 이런건 강팀 상대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줄수 있느냐라고 생각해왔고 그런 점에서 평범한줄 알았던 파레호에게서 클래스가 느껴진다 생각했었습니다. 실제로 이후에도 항상 강팀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죠. 그동안 기대하던 패스 쭉쭉 찔러주는 선수였기도 했고요.

 

 

 

발베르데 시절 (1213시즌 후반기)

 

본격적으로 파레호가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예그리노 시절과 파레호 자체의 기용은 유사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티노와 기용하면서 수비적인 플레이. 대신 파레호 본인도 후방에서 점점 숙련도가 높아지고 발베르데가 파레호와 바네가의 조화를 절묘하게 잘했습니다. 바네가를 공미로 기용하고 바네가의 단점이었전 전방에서의 파괴력 부족을 파레호가 전진하면서 보완해주고 바네가는 기본이 중앙미드필더인만큼 파레호가 내려오면 후방으로 빠져서 잘 받춰줬죠. 덕분에 바네가의 활약도 상당히 좋았었기에 바네가와 파레호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경기 보기 즐거웠던 때입니다. 그리고 알벨다가 말년에 뜬금 잘해주면서 발베르데 후반으로 갈수록 알벨다랑 나오면서 좀더 공격적으로 날뛰는 모습도 보여줬죠. 이때 시즌 마감하면서 베스트 플레이어로 파레호를 뽑았기도 했더군요.. 그리고 이때 발렌시아에 워낙 선수 변화가 많던 때라 파레호도 슬슬 주장완장을 차기 시작했던 시즌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때부터 느낀게 파레호가 수비센스가 좋다는 점.. 지금이야 수비력을 오랜시간 보여주니 파레호의 수비력은 기본적으로 좋다는 인식이지만 이때만 해도 파레호는 공격적인 중앙미들 이미지였기에 그게 참 의외였어서 파레호 관련 이야기 할때면 이때부터 의외로 수비가 좋다는 이야기를 꼭 덧붙여왔네요. 슬슬 가벼운 이적설이 뜨기도 했습니다. 시기가 이땐지 기억 안나지만 펩이 바이언으로 가면서 파레호를 원한다던지 리버풀의 로저스가 원한다던지 가벼운 링크들이 슬슬 뜨기 시작했던거 같내요

 

https://youtu.be/yBv7NLAezXY

https://youtu.be/kx9FqRp2gls

티노와 뛰면서 후방에서 활약하는 모습

 

https://youtu.be/4qu9aiyF27k

알벨다와 뛰면서 좀더 공격적인 모습

 

https://youtu.be/1LXr9DGILpA

이건 티노가 조기퇴근했는데 혼자서 중원 공수 다하면서 승리를 이끈 경기

 

https://youtu.be/SOLSW9gBQns

바네가가 아닌 조나스가 메디아푼타로 나왔는데 그래서 좀더 중원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이네요

 

 

듀키치 시절 (1314시즌 전반기)

 

듀키치 시절이 제일 가물가물한데 기록보면 초반에 듀키치가 미첼을 좀 밀어줬었습니다. 그리고 성적 망해버렸죠.. 다시 파레호가 나오기 시작하고 파레호 개인은 준수한 활약에 성적도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죽쑤다가 결국 경질되었네요.

 

https://youtu.be/deE1Mh7dAVE

https://youtu.be/VRU65ZMV_tY

https://youtu.be/PzhcX2Hiayo

https://youtu.be/sBc6hi1U5Q0

 

 

 

피찌 시절 (1314시즌 후반기)

 

개인적으로 가장 파레호의 흥미로운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피찌가 파레호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기용해서 성공했었죠. 파레호의 장점중 하나가 공다루는 방식이나 특징이 분명 후방 미드필더의 그것인데도 불구하고 페널티 지역에서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타일만 보면 좁은공간에서 약해져야 하는데 파레호는 의외로 좁은공간에서 순간적인 연계와 침투, 판단이 매우 좋은 선수죠. 이런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났던 시절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후방에 하비 푸에고가 패싱이 안되는 만큼 중원에서의 공격전개도 많은 비중을 가져갔었죠. 당시 알바온 케이타가 기대 이상으로 보좌를 잘해줬던 기억도 납니다. 

 

https://youtu.be/T7MiHGiwpLA

https://youtu.be/8rSeoML0-pc

https://youtu.be/qYsKu7b1U-w

https://youtu.be/tqdV7T3r8Bw

https://youtu.be/WqTQ40rbvaE

 

 

 

누누 시절 (1415시즌, 1516시즌 전반기)

 

누누시절도 피찌시절과 함께 파레호 플레이의 화려함은 절정을 찍었던 시절이었네요. 안드레 고메스와 엔소 페레스가 이적으로 오고 안드레 고메스와 함께 중원을 초토화시키고 다니면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 시즌입니다. 마티유가 이적하면서 주장으로 선임되었죠. 이때 공격진이 생각보다 시원찮았는데도 미들진이 워낙 압도적이여서 발렌시아의 화력이 뽑아졌던 시즌. 파레호가 팀내 최고를 넘어서 라리가 시즌 베스트급 미드필더로 꼽히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죠. 이때도 소소하게 아틀레티코나 바르샤랑 연결되었지만 워낙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자연스럽게 잔류했습니다. 리더가 된 파레호와 누누가 서로 신뢰도도 상당히 높아보였던 것도 느끼던 때입니다.

 

 

 

네빌 시절 (1516시즌 중후반기)

 

누누 체제가 수비의 극심한 불안과 시원찮은 공격진으로 위기를 맞자 경질되고 보로 임시감독 체제를 살짝 거쳐서 네빌 체제가 시작됩니다. 네빌 시절 파레호를 떠올리면 많이들 파레호를 3미들 후방미들로 기용했던걸 떠올리실텐데 사실 그 기용은 보로가 먼저 했죠. 보로가 바르샤전에서 파레호를 수미로 기용했고 꽤 성공적이어서 네빌도 그렇게 기용했죠. 개인적으로는 파레호 최후방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2미들에서의 수비적 역할과 3미들의 최후방 홀딩 미들은 차원이 다르긴 하지만 파레호의 능력치 자체가 부족한건 아니었고 당시 후방 공격전개가 팀의 핵심 문제였던 만큼 해볼만한 시도였다 보네요. 문제는 파레호가 후방으로 빠지니 전방이 아예 망해버렸죠. 네빌도 좀 그러다가 다시 파레호를 중미로 정상 기용했는데 경기력이 더 나아진 것도 아니기도 했죠.

 

파레호는 이 과정에서 멘탈적으로 좀 흔들리죠. 특히 현지팬들의 야유를 받고 파레호는 그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팬들과 더 사이가 안좋아지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네빌이 주장단에서 제외시킨 것 관련해서는 언제는 네빌이 주장단에서 제외시킨 것때문에 팀에게 정을 떼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애초에 멘탈이 터져서 네빌이 부담 가지지 말라고 주장단에서 제외시켰다는 이야기도 있고 암튼 네빌 체제에서는 파레호가 경기 내외적으로 많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알레띠, 세비야 특히 에메리의 세비야는 파레호와 결정적인 링크가 뜨고 거의 합의한 상태나 다름없는 듯했죠.

 

 

파코 아예스테란 시절 (1516시즌 말기, 1617시즌 초기)

 

파코 아예스테란과 파레호는 초기에는 좋았습니다. 아예스테란 부임 이후로 파레호도 살아나는 모습이 보였죠. 네빌 중반기부터 아예스테란 시기에는 파레호가 나름 팀이 부진하는 와중에도 분전하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세비야 이적 요청에 대해서도 아예스테란과 클럽이 다음시즌 파레호를 다시 중심으로 팀을 만들겠다 하며 파레호를 붙잡았죠. 주장은 파코가 이적했는데도 파레호가 아닌 아예스테란이 상당히 좋아하던 엔소한테 주긴 했지만 그렇게 파레호는 남았고 세비야와 사실상 거의 이적한것도 그래 현지팬들이 심했다, 그럴만 하다 이정도로 넘어가는 정도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5k4xh9L_MI

 

그런데 새시즌이 시작하고 팀은 부진하고 팀은 부진한데 비하면 파레호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지만 이때도 또 본격적으로 멘탈적인 문제가 언급되기 시작합니다. 아예스테란은 파레호가 이적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불성실했다고 주장하면서 팀을 떠났죠.

 

 

프란델리 시절 (1617시즌 중기)

 

그리고 잠깐의 보로 임시감독 이후 프란델리가 부임합니다. 프란델리도 부임하면서 파레호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한다고 하였죠. 아예스테란이나 프란델리나 파레호를 평가 자체는 상당히 높게 하며 입을 모아 파레호가 핵심이다 파레호를 중심으로 하겠다 했습니다. 프란델리도 피찌처럼 파레호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였고 파레호는 공미로 뛰었지만 팀 경기력이나 파레호 경기력이나 상당히 안좋았죠. 이때 프란델리는 선수단이랑 엄청 갈등을 겪었는데 그 와중에 파레호가 프란델리를 욕하는 어떤 사람 영상에 등장하면서 프란델리가 이에 대해서 격분하고 파레호에게 징계까지 내렸나 암튼 경기 제외시키고 그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파레호는 이 때 의외로 상당히 대처는 잘했었죠. 그 전에는 비판에 대해서 반발하는 모습도 보이고 하더니 이 건에 대해서는 잘못을 전부 인정하고 열심히 사과하고 다녔습니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파레호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던 듯 하네요. 

 

 

 

보로 시절 (1617시즌 중후반기)

 

그리고 갓-보로가 부임하고 보로답게 파레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터뷰로 현지팬들에게 파레호를 지지하는 말을 꾸준히 하고 실제로도 경기에서도 노예처럼 부려먹었으며 다시 주장완장까지 채워주죠. 주장이었던 엔소가 원래도 자주 드러누웠지만 더 한창 드러누웠을 떄라 사실상 파레호가 주장으로 복귀한 상황이었죠. 나중에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파레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끝나면 팀을 떠나려는 맘을 먹고 있었다고 하죠. 그래도 풀타임으로 경기 뛰면서 경기력도 좋아지고 다시 중원에서 핵심적인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 파레호 프로정신을 높게 사는게 당시 인터뷰로도 성숙한 발언을 많이 하고 팀을 떠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누구보다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죠.

 

보로가 이때 발굴해낸게 바로 솔레르였는데 솔레르와 함께 파레호는 다시 전성기 기량을 되찾았고 다시 맹활약하기 시작하죠. 파레호 플레이를 보곤 바로 직전의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언터쳐블이구나 할수밖에 없는 활약이었습니다.

 

https://youtu.be/qjQFszPL9PY

https://youtu.be/tEnT_TtnO6w

 

 

 

마르셀리노 시절 (1718시즌~ 현재)

 

앞에서 이야기 나왔듯이 파레호는 여전히 팀을 떠날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는데 이를 붙잡은게 새로 부임한 마르셀리노였죠. 마르셀리노는 다시 파레호를 정식 주장으로 세우면서 엄청난 지지를 보여주고 파레호에 대한 신뢰를 표현합니다. 팬들도 1617시즌 후반 파레호의 실력을 봤으니 남길 바랄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파레호의 최고의 파트너인 콘도그비아가 영입되고 마르셀리노의 442 투미들이라는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후 파레호는 지금 보이는 대로죠. 커리어 초반부터 개인적으로는 높게 평가하던 수비력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며 수비 포지셔닝이나 커팅 능력은 물론 역습 기점 능력이나 직접 가담했을 때의 효율적인 패싱까지 피찌나 누누때의 공잡고 직접 드리블로 상대 미들진 뿌수던 때와는 또다른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시즌 연속 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죠. 

 

축구 외적으로도 이번시즌 위기속에서도 팀을 지탱하면서 시즌 마무리를 잘한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죠.

 

요약하면

 

에메리 - 실망스러웠고 애매했지만 포텐은 보임

페예그리노 - 본격적으로 기용되면서 클래스를 보여주기 시작하고 후방 미드필더의 역량을 늘림

발베르데 - 수비적, 공격적인 스타일을 다 소화하며 팀의 에이스로 발돋음한 시기

듀키치 - 의심으로 시작했지만 기량에 대해 확신을 주기 시작함

피찌 - 공격적인 역량을 보여주고 다시 리그 정상급 활약하기 시작함

누누 - 개인기량이 절정에 달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주장으로까지 선임

네빌 - 멘탈적으로 흔들리기 시작

아예스테란 - 완성되지 못한 부활

프란델리 - 축구 내외적으로 최악의 시기

보로 - 보로의 케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다시 최고의 선수로 부활, 정신적으로 성숙

마르셀리노 - 잘맞는 감독,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색깔의 전술에서 다시 절정의 기량과 최고의 리더십

 

 

후방에서는 피지컬과 수비력, 공격 전개 능력을 전방에서는 박스내에서의 공소유 능력, 기회창출능력을 겸비하고 있어서 공미, 수미, 중미 어디에서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커리어 내내 큰부상은 물론 잔부상도 거의 없이 강철몸으로 뛰어준것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 출장수도 레전드들의 출장수 기록을 하나하나 깨고 있고 암튼 파레호는 응원할 맛이 나는 선수였던거 같네요. 발렌시아 응원하면서도 발렌시아의 안좋은 시기에 뛰면서 커리어 못 쌓고 인정 못받는 부분이 안타까운것도 있었고 진짜 최고의 팀들에서 뛰면 어떨까 생각해본적도 있긴한데 결국 남아서 재계약하고 시즌 초에 파레호 우승 한번은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번시즌에는 우승도 하고 나름 결실을 맺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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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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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title: 07/08 라울 알비올 (A)Rbiol 2019.05.30. 14:49
엄청난 정성글이네요 ㄷㄷㄷ
재작년까지만해도 발렌시아 현지 팬들이 파레호 까는게 밈화되어있었고
그게 몇몇 선을 넘는 팬들에 의해, 일상에서 파레호 가족들에 대한 비난, 위협으로까지 이어지다보니
파레호가 가족을 지키기위해 이적하려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었는데
실력 하나로 평가를 완전히 뒤집어버리고 순식간에 레전드 반열에 오른 대단한 선수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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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title: 2008 EURO 카를로스 마르체나한지 2019.05.30. 14:54
논문을 쓰셨네요 ㄷㄷ
댓글
시노 2019.05.30. 15:28
정성글이네요 ㄷ ㄷ

초창기 파레호는 그냥 제 느낌에 지금 강인 선수랑 느낌이 비슷했어요.
처음 우리팀 올때 주 포지션이 공미로 알려졌었는데 와서 막상 뛰는거 보니 볼키핑 센스 시야 패스등은 수준급이었지만 드리블링이나 마무리까지 가진 선수는 아니었고 특히 순간 속도가 부족해서 그자리에서 써먹긴 힘들어보였죠.(비교대상: 실바)
중앙미들로 뛰기에는 활동량이 엄청 좋은 것도 수비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그 당시 제가 느끼는 피주장은 그냥 아직 덜 완성된 선수 같은 느낌이었네요.(비교대상:바네가, 바라하)
수비도 못한다기 보다는 몸싸움이나 헤딩 경합 자체를 꺼리는 느낌이 강해서 이런 선수가 과연 중미로 써서 힘싸움 이길 수 있겠나 싶었었죠.

감독들도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3미들로 최대한 수비적인 부담없이 빌드업과 패스에만 집중하게 해줬고 그러면서 자연히 나온게 파레호 수미(딥라잉플메)전략이죠. 발상이 나쁘진 않았지만 전방에서 키패스를 넣어줄 다른 선수가 또 필요했는데 팀에 그런자원이 없어서 실패했다고 생각하네요.

바네가가 나간 이후엔 그 자리를 그대로 파레호가 차지하고 지금까지 왔고, 몇년전부터는 완전 대체 불가 자원이죠.
현재 발렌시아는 파레호가 있으면 축구를 하지만 없으면 공차기를 하게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는 팀이 되어버렸다고 보네요.(파레호 중독....)
댓글
호세가야 2019.05.30. 15:55
감독이 도대체 몇명이나 바뀐건지 듀키치는 기억도 안났었는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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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 2019.05.30. 17:56
와.. 파레호... 파주장!!
근대사네요 감사합니다. 발렌시아 2천년대 중후반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비야실바 팔려가고 2천10년대 초반 이후론 잠시 안봤었는데.. 감사합니다.
댓글
좌센테우아킨 2019.05.30. 18:00
근데 파레호가 올때 비싸게 왓나..
내기억엔 600만 유로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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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치 작성자 2019.05.30. 18:23
좌센테우아킨
파레호 영입할때 발렌시아는 그게 엄청난 투자였습니다. 솔다도 10m도 엄청 질른거였죠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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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올 2019.05.30. 18:23
와 쓰시다가 날아갔으면 화 나실뻔 했겠네요. 암튼 첫시즌인가 두시즌 아쉬웠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프리시즌에 갑자기 살아나더니 그 시즌부터 잘했던 기억 나네요. 한때 나가고 싶다라고 언론에 기사 날때는 참 별로였는데 어느순간 레전드로 변모했네요
댓글
솔레르 2019.05.30. 19:37
이렇게보니까 감독 진짜많이 거쳐갔네요 ㅋㅋ
진짜 파레호 떠났으면 어쩔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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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78 WC 마리오 켐페스좌센테 2019.05.30. 22:23
와 엄청난 정성글에다가 진짜 팬 of 팬만이 쓸수있는 글같아서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ㄷㄷ
잘읽고 추천하고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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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게드스 2019.05.31. 12:34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정독하고 좋아요 눌르고갑니당
댓글
PabloAimar 2019.05.31. 21:35
파레호 일대기 느낌 정성이 보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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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글호글 2019.05.31. 21:44
고퀄정성글 추천드립니다 ;-) 스크랩해놓고 두고두고 볼께요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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