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니 램파드 감독 잉글랜드 출신 아니였나요? 쓰리백 엄청 잘쓰네요. 롱런하실듯. 

2. 우리 감독님 공격할때 433은 전형적인 스페인 축구네요. 짧은 패스로 짤라가면서 만든 찬스는 좋았습니다.

마르셀리노 감독시절 파레호의 롱패스로 만들어지는 찬스보다는 더 득점에 가깝게 갈 수 있겠죠.

3. 우리 감독님 수비할때 442 쓰시는데 그냥 오늘까지만 442로 하고 앞으로는 본인 스타일대로 가는게 좋을꺼같네요.

본인은 강력한 압박으로 볼을 가져오고 싶은데  마감독 442는 일단 눌러 앉은 다음에 카운터어택을 먹이는거라 지금 감독님 스타일이랑은 많이 안맞아보이네요.   마감독 442는 굉장히 간격이 좁은데 지금 전술로는 수비시 선수 사이에 간격이 넓어져서 위험한 패스를 많이 허용하네요.

4. 첼시 애들이 많이 뛰는 전술이다보니깐 후반전 60~75분 이후로는 반드시 지칠꺼라 게데스 들어가면 뒷공간 잘 털어먹겠네요.

저라면 오늘은 게데스를 가메이로랑 교체할꺼같은데 뭐 체리셰프랑 교체하겠죠..

5. 경기보면서 예전 듀키치 얼굴이 한두번 스쳐가네요. 지금 감독님은 무색무취전술은 아니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