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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S에서 선정한 5대리그 2000년 이후 출생자 이적가치 순위에 페란 토레스와 이강인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55.2m 유로로 계산된 페란 토레스의 가치는 5대리그에서 6위, 라리가에서 3위, 스페인 선수 중에선 1위입니다.

21.9m의 이강인도 TOP 50 명단에 들었습니다.

수페르데포르테에 의하면, CIES의 알고리즘에서 사용되는 여러요인들(구단의 판매빈도 및 위치, 페란의 계약 상황, 이적료 발생한적 없음, 국대 아직 선발 못됨)이 페란에게 불리하게 작용했고

그게 아니었다면 CIES에서 평가한 페란의 가치 50~70m에서 최대치인 70m에 좀 더 가까웠을 것이라고 합니다.

발렌시아 선수들 중 막시 고메스, 가야, 게드스, 솔레르도 페란과 마찬가지로 CIES에서 가치를 50~70m으로 산정한 선수들입니다. 

이강인 또한 22m에 가까운 가치로 명단에 들면서, 발렌시아는 맨유와 함께 유스 출신 선수 2명을 TOP 50 명단에 올린 유이한 구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