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감독은 호드리구에게 거절 불가능한 오퍼가 오지않으면 호드리구는 남을 것이라 밝혔고

며칠전 수페르 데포르테에서도

성적만 유지된다면 챔스 수입, 중계권료 덕택에 중요 선수를 팔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발렌시아는 거절 불가능한 제의가 아닐 경우, 좋은 스쿼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호드리구는 물론, 자자도 낮은 가격에 급하게 팔지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자자는 잉글랜드 가기 싫어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25m 제의를 거절했다는 말이 있던..)

오늘 라스 프로빈시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호드리구의 거절 불가능한 가격은 이미 80m으로 책정되었다고합니다.

80m의 오퍼가 온다면 발렌시아는 호드리구를 팔 것이고

이 금액은 발렌시아의 스포츠적인 부분 뿐 아니라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것입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재정상황이 이상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호드리구를 팔고싶지않기 때문에

몇주 내로 거절 불가능한 제의가 올수도 있어서 두려워하고있습니다.

호드리구는 월드컵에서의 적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재평가되었습니다.

그러한 규모의 오퍼를 할 수 있는 팀 중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포함되어있고

발렌시아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레벨의 팀, 또는 비슷한 다른 팀들도 그런 금액을 감당할 수 있기 떄문에

발렌시아에선 그런 오퍼가 오지않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호드리구는 발렌시아에 남는 것이 자신의 의사라고 여러번 밝혔지만

마르셀리노는 호드리구의 미래에 대해 얘기할때, 늘 선수가 떠날 수도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두고있었고

이러한 딜에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의 이득을 따져봐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