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rca.com/futbol/valencia/2020/06/29/5efa0a61e2704ee0078b458c.html

발렌시아는 위기와 변화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따라서 미묘한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스포츠 프로젝트는 실패했고, 당장 다음 시즌을 위해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긴장되는 상황에서 발렌시아의 내부에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새로운 보드진 인물이 싱가포르에서 올 예정입니다.

피터 림의 오른팔 중 하나인 킴 코는 피터 림이 발렌시아를 인수하고 난 뒤 발렌시아를 지켜보는 눈이 돼라는 임무를 끝내고 6년 만에 싱가포르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pedro_morata/status/1277282305791471617?s=21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모라타 기자가 뜬금없이 조이 림이라는 자가 발렌시아에 온다고 했는데,

바로 킴 코의 후임은 싱가포르의 조이 림(Joey Lim, 피터 림과 가족 관계 아님)이고, 피터 림의 최측근으로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부서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몇 개월 전, 애닐 머시는 구단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와 회장 내각의 수석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임명했던 로만 벨베르는 실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의 내부 소식통은 마르카에게 로만 벨베르의 직위가 강등되었고, 구단 내 힘을 최소한으로 상실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