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에게 가장 만족했던 점은?

우리는 정말 선수들의 반응에 만족했다. 우리는 이때까지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번 경기에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

빌바오는 매우 격렬하게 대응해왔고 상대는 우리가 어려움에 빠질 것이라고 알았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른 옵션이 있었고 그게 통했다.

승리는 자존감을 높이고 사기를 올리는데 영향을 주는지

바로 그것이다. 외부의 잡음과 관계없이 우리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사항을 잘 알고 있다. 우리 모두가 이기고 싶어하며 특히 선수단이 제일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내부적으로 우리는 결단력과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한다. 우리는 아주 좋은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고, 선수단 바로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 위치에 있을 수 있다.

가라이의 상태는?

처음부터 그는 불편한 내색을 보였지만 나는 이러한 상황을 강요하고 싶지 않았다.

게드스가 아니라 바예호와 소브리노를 출전시킨 이유는?

우리에게는 두 장의 교체 카드가 있었고 마누와 소브리노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물론 이것이 꼭 옳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누와 소브리노가 오늘 경기에서 공헌한 점에 대해 기쁘다. 그리고 그들의 플레이 덕분에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모두가 경기에서 마르셀리노의 향수를 느꼈다.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건지?

(마르셀리노의 전술) 모습을 남기는데 자존심은 없다. 나는 예전의 좋은 모습들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미 예전의 모습에서 몇 가지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기 중간에 옷을 바꿔 입은 이유는?

정장을 미처 다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경기를 통해 보았을때 메스타야 외부에서(원정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이끌도록 라인업 결정을 하는지?

우리는 항상 결정을 내린다. 경기뿐만 아니라 훈련에서도. 당신들은 사이트를 통해 구단 상황에 대한 생각들을 표출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모른다.

우리는 홈경기에서 잘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더 좋은 상황들도 많이 보였다.

홈에서 이기지 못한 것과는 상관없이 우리 팀은 지금까지 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