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자자가 과연 4옵션 공격수로서 팀에 남고 싶어 하느냐겠죠. 이미 지난시즌에 선발관련해서 말썽을 부렸었죠. 그리고 폭탄을 안고 있는 무릎상태도...

첼시가 자자를 사면 딱일텐데

잉글랜드 호9들이 사주면 좋은데

발렌시아쪽 언론들은 밀란도 자자 원하지만 현시점에선 돈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 몰라서 임대만 고려중이라하고
오늘 나온 얘기로는 토리노가 니앙 팔고 돈 벌어서 자자 데려가려는 중이라 더 앞서있다는군요.
자자가 계속 백업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소리도 있던데 사실이라면 마르셀리노 성격상 임대로라도 내보낼듯..

언론에서 가메이로와 자자 비교하는거 보니까 백업롤 문제도 크지만
마르셀리노는 공격수가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를 중요시 여기는데
자자는 측면 플레이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미나한테까지 밀린거라 보더라구여
심지어 출전시간대비 득점력도 가메이로가 훨씬 꾸준해서 마르셀리노 체제에선 경쟁이 안되지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자자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로테로는 쏠쏠한데..

자자는 남아봤자 서로 좋을거 없을듯 지난시즌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감독이 마르셀리노도 자자 스타일 대놓고 맘에 안들어 하는 데 그렇다고 못팔릴 정도의 선수는 아니니깐 어떻게든 이적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