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아문트에서 발렌시아의 여러 소식을 접하며,  이 팀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 일반회원' 입니닼ㅋㅋ
갑작스러운 감독교체로 선수와 팬이 충격에 빠졌을 때  동요없이 현실에 집중하도록 전체를 아우르는 파주장 품격과, 
새로운 감독과 이틀 준비해서 나간 첼시전에서 3점을 챙기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집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메디컬적으로 너무 실망스러울 정도로 선수관리가 안되고 있음에도 챔스 예선도 잘 했고 리그에서 차곡차곡 승점을 쌓고 있음에

고마울 뿐이네요~
팀 상황이이런데 구단주의 미친 본능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선수들은 어디서 어떻게 힘을 내나 싶은 생각에 갑자기 짠합니다..;; 

알람을 못 들어서 코파경기를 놓친 저는 일어나자마자 경기결과부터 확인했다지요...

우리가 이길 줄 알았고 많이 기대해서인지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지만, 일욜에 있을 헤타페전 준비 잘해서 이기고!

3위로 안착하리가 믿어 의심치않으며~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닷.
이와중에 오늘 발표된 코로나 확진자는, 제가 사는 곳과  일하는 곳을 부지런히 훑고 다니셨네요........후........ 모두 조심하셔요.
* 참고: 퍼스크린 0.12%(1회 포장/가글액) or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 코로나바이러스 때려 잡는애들입니다. 

         약국에서 판매해요.  손씻기, 마스크도 잘 착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