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봉 체계를 다시 한번 확립하게 될테니

알베스나 페렝형 위주로 대우 잘 해주고 끝까지 갔으면 좋겠음

클럽이 선수들에게 메리트가 있다면 주장 달고도 안나가는게 당연하겠죠.

리버풀의 제라드조차 예전에 첼시 가고 싶다고 이적요청하고 거의 이적 성사까지 갔었는데

지금 발렌시아 입장에서 선수들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메리트는 주급인상 같은데 인수가 아직 끝나지도 않고, 인수가 된다고 해도 어떻게 될라나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선수가 빅클럽, 우승할 수 있는 클럽으로 가고 싶어한다고 해서 구단 팬으로써의 서운함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욕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런 반응은 좀 이해가 안가긴 해요.

애시당초 발렌시아라는 구단을 한 선수땜에 경기 챙겨보다가 좋아하게 되서 그런가..

보내줄놈은 보내줘야..
트로피를 들 수도 없고
연봉을 빅클럽처럼 줄 수도 없는데도
남으라고 하는 건 강요밖에 안된다고 생각함.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도 남아주면 그게 고마운거고..

다만 이적료는 제대로 받아야 함ㅋㅋ

올시즌 주장할 파레호는 그래도 젊으니깐 파레호 주장체제로 장기적으로 가야겠져

주장은 파레호, 부주장은 알베스와 파코... 이렇게 갔으면 좋겠네요...

주장 달면 나간다고 하면

보내버리고 싶은 선수를 주장 달아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