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팔마스에 2:4로 패한뒤 수비진 보강에 대해 뼈저리게 실감한 보드진이 움직일듯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지켜보고있는 중이었지만 이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일단 무스타피는 절대로 팔지 않습니다. 여기에 압데누어와 산투스가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압데누어의 경우 아직도 에버튼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포르투가 압데누어와 산투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포르투는 두 선수를 영입하는데 큰 돈을 쓸 생각이 없습니다.
역시나 발렌시아의 최우선 순위는 알비올이지만, 나폴리의 고자세로 인해서 힘들어 보입니다. 12m으로 상향오퍼하였으나 아우렌티스가 거절했다고합니다. 15m부터 협상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네요. 다음옵션은 가라이와 시드네이 그리고 샤르입니다. 가라이의 경우 비싼 이적료가 발목을 잡지만 멘데스를 이용해 이적료를 깍아볼 요량인듯(퍽이나...), 시드네이도 데포르티보는 팔고 싶지않지만 벤피카와 멘데스가 상당히 높은 비율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역시나 꽤나 큰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루머에 의하면 우리가 책정한 최대금액은 8m인데...12m이상을 원한다는듯하네요.) 파비안 샤르는 10m정도으 이적료에 옵션을 더한 금액에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선 순위는 아닙니다.
여기에 구스타보 카브랄(셀타), 나초 페르난데스(레알), 엘리아큄 망갈라(맨시티), 페드로 비가스(라스팔마스), 조르제 메레(히혼), 마르코스 로호(맨유)에 대해서도 여전히 주시중인듯합니다.

솔직히...압데누어 15m이상 받고, 산투스 5m정도 받아서 팔아치운뒤에 파비안 샤르 or 페드로 비가스 or 조르제 메레...세명중에 2명 사오면 꿀이라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