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레알간의 경기를 본 소감.
- 히프노스
- 조회 수 7989
- 2009.01.05. 23:26
우리 클럽과 체육회 간의 경기를 보고나서
우연한 경로로 비야레알과 레알 마드리드 간의 경기를 봤습니다.
포인트라고 한다면 레알의 두 이적생의 움직임과 두 골키퍼의 선방쇼,
그리고 무엇보다 한 사람의 원맨쇼였죠.
Point 1. 라싸나 디아라와 훈텔라르.
돈값을 했다고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일단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디아라 같은 경우 홀딩으로서의 역할에 잘해주었습니다.
뭐 언론에서 제 2의 마케렐레다 뭐다 하는데 이런 거 다 제끼고 평가하자면 중원장악에 힘써주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커팅, 커버플레이, 무엇보다 활동량도 눈에 띄더군요.
확실히 후에도 가고와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엇습니다.
단지 아쉽다는 건 역시 진짜 공격전개 쪽?
아직 호흡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이제는 훈텔라르로 넘어가볼까요?ㅋ
훈텔라르 또한 반니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타겟맨으로서 역할에 충실하였고 무엇보다 데뷔골을 터뜨릴 수 있었던 장면을 만들었던 것까지 보면 확실하게 팀에 녹아들면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도 있더군요. 괜히 사냥꾼이 아니죠.ㅋ
Point 2 선방대결
같은 소속팀이었지만 이제는 서로 다른 팀의 골키퍼.
정말 아찔한 선방쇼를 펼쳐주더군요.
디에고 로페즈와 이케르 카시야스의 선방쇼는 정말 불타오르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불탔습니다.
끈임없는 대결의 승자는 비록 카시야스였지만 누가 잘한다 확신할 수는 없는 그런 정도로 흥미진진했던 선방쇼였습니다.
Point 3 아르옌 로벤
발렌시아의 호아킨 바르샤의 메시
레알에는 로벤이 있습니다.
Crack이라는 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군요.
결승골의 주인공일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다 들쑤시더군요. 그것도 들쑤시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별명답게 아예 균열을 일으켜주더군요.
진짜 적이라면 부상당하기를 바라는 선수랄까요.ㅋ
어찌되었든간 멋진 결승골과 멋진의 그의 플레이에 카프데빌라는 그저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델 오르노와 비슷하게 발렸더군요.ㅋ
비야레알이 후반 가서 잘해줬는데 아쉽더군요. 라이벌이라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우리 클럽 다음 경기가 바로 비야레알과의 경기니까
이 경기 나름 볼만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P.S 이게 제가 쓴 첫번째 글이네요.ㅋ 가입인사글 제외하면,ㅋ
우연한 경로로 비야레알과 레알 마드리드 간의 경기를 봤습니다.
포인트라고 한다면 레알의 두 이적생의 움직임과 두 골키퍼의 선방쇼,
그리고 무엇보다 한 사람의 원맨쇼였죠.
Point 1. 라싸나 디아라와 훈텔라르.
돈값을 했다고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일단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디아라 같은 경우 홀딩으로서의 역할에 잘해주었습니다.
뭐 언론에서 제 2의 마케렐레다 뭐다 하는데 이런 거 다 제끼고 평가하자면 중원장악에 힘써주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커팅, 커버플레이, 무엇보다 활동량도 눈에 띄더군요.
확실히 후에도 가고와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엇습니다.
단지 아쉽다는 건 역시 진짜 공격전개 쪽?
아직 호흡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이제는 훈텔라르로 넘어가볼까요?ㅋ
훈텔라르 또한 반니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타겟맨으로서 역할에 충실하였고 무엇보다 데뷔골을 터뜨릴 수 있었던 장면을 만들었던 것까지 보면 확실하게 팀에 녹아들면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도 있더군요. 괜히 사냥꾼이 아니죠.ㅋ
Point 2 선방대결
같은 소속팀이었지만 이제는 서로 다른 팀의 골키퍼.
정말 아찔한 선방쇼를 펼쳐주더군요.
디에고 로페즈와 이케르 카시야스의 선방쇼는 정말 불타오르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불탔습니다.
끈임없는 대결의 승자는 비록 카시야스였지만 누가 잘한다 확신할 수는 없는 그런 정도로 흥미진진했던 선방쇼였습니다.
Point 3 아르옌 로벤
발렌시아의 호아킨 바르샤의 메시
레알에는 로벤이 있습니다.
Crack이라는 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군요.
결승골의 주인공일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다 들쑤시더군요. 그것도 들쑤시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별명답게 아예 균열을 일으켜주더군요.
진짜 적이라면 부상당하기를 바라는 선수랄까요.ㅋ
어찌되었든간 멋진 결승골과 멋진의 그의 플레이에 카프데빌라는 그저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델 오르노와 비슷하게 발렸더군요.ㅋ
비야레알이 후반 가서 잘해줬는데 아쉽더군요. 라이벌이라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우리 클럽 다음 경기가 바로 비야레알과의 경기니까
이 경기 나름 볼만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P.S 이게 제가 쓴 첫번째 글이네요.ㅋ 가입인사글 제외하면,ㅋ
댓글
그리고 카시야스~~
괴물 몇명이 잘 이끌어주는듯.
최상의 결과는 두팀이 비기는거였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