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인터뷰
- Editors
- 조회 수 2079
- 2009.01.20. 02:32
코파 델 레이
몸 상태
"오늘 한 번 더 체크 해 봐야 겠지만 지금 상태로 봐선 국왕컵 출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제 상황은 제가 경기 도중 약간의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감독에게 교체를 요청 한 겁니다."
득점
"제가 현재 좋은 상태에 있는 건 맞습니다. 여태까지 한번도 리그 전반기에 이렇게 많은 골을 득점한 적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이 골들이 발렌시아가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 공헌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클럽을 위해 골 더 많이 넣고 싶어요."
리그 전반기 마무리
"우리는 지금 상위 4 팀에 속해있고, 이게 우리 목표였죠. 지난 두 경기에서 5점을 놓쳤기 때문에 아쉽긴 해요. 팀은 잘 해 나가고 있고, 계속 이 등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죠."
빌바오전 패배
"이상한 경기였어요. 팀은 정말 열심히 뛰었고, 승리하길 바랬는데 결국 져 버렸죠. 마지막에 내어준 패널티가 아쉬웠습니다."
헤난의 부상과 과이타
"헤난이 부상당해서 유감이고 빨리 낫길 바랍니다. 과이타는 언제나 믿고 의지하는 선수입니다. 그는 언제든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 해낼거라 생각 해요. 매우 뛰어나고 프로페셔널한 선수죠."
바르셀로나
"축하와 존경의 말을 전합니다. 경기와 수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고 있죠.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고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진 아무도 모릅니다."
비야는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의 공약으로 그의 이름이 언급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요즘 제 이름이 여기 저기서 많이 거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속해 있는 팀은 발렌시아 입니다 (mi club es el valencia)."
마지막은 마타님 코멘트 읽고 수페르지에서 급 잘라 온 것. 공홈에 올라온 건 아마도 생략했는지 저 부분이 없더군요
그리구 마지막 멘트에서 또 감동 안겨주시네요 ㅠ_ㅠ 이런 멋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