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합 중원조합은?
- Mestalla-Bat
- 조회 수 2264
- 2009.02.03. 20:54
현재, 08-09시즌 에메리 감독님의 중원 플랜은 4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바가 없는 동안 4-3-3의 3미들도 시험해봤고
최근엔 바라하 - 알벨다 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각자 특색이 있지만, 현재 중원은 경기내용을 말해주고 있는거같습니다.
빌바오 (2-3패), 마요르카 (1-3패), 세비야 (1-2패), 알메리아 (3-2승)
4경기를 봐도, 일단 중원에서 밀리니 쉽게 상대팀 공격에 휘둘려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수비의 불안정화를 최근 다실점의 원인이라고 볼수 있지만
일단, 중원이 불안정하니 쉽게 뒷공간을 허용하는거 같습니다.
중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며
그리고 4명의 최적조합은 어떤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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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알벨다 라인이 최적이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알벨다는 활동량보다는 패스컷이나 위치선정을 장기로 하는 선수라 압박이 그렇게까지 강한 선수는 아닙니다. 그런데 바라하나 에두는 너무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알벨다와 파트너를 이루게 되면 중원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아서 공격전개는 서투르게 되고, 상대의 패스는 정교해집니다.
알벨다의 유이한 단점중에 하나인 활동량을 보충해줄 수 있는 마누엘이 최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아직 드리블과 패스가 깔끔하지 못하고, 시야도 좁지만, 활동량과 볼키핑은 수준급입니다. 공격전개 능력이 부족하지만, 그것은 실바의 복귀, 미구엘과 모레티의 오버래핑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바가 없을때는 바라하나 에두의 공격전개능력이 필요하지만, 실바가 있을떄에는 확실히 중원을 장악해주고, 실바의 뒤를 받쳐주고, 1차 수비를 해줄 수 있는 중앙 듀오가 필요합니다. 미래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도 마누엘-알벨다 라인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판단됩니다.
알벨다의 유이한 단점중에 하나인 활동량을 보충해줄 수 있는 마누엘이 최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아직 드리블과 패스가 깔끔하지 못하고, 시야도 좁지만, 활동량과 볼키핑은 수준급입니다. 공격전개 능력이 부족하지만, 그것은 실바의 복귀, 미구엘과 모레티의 오버래핑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바가 없을때는 바라하나 에두의 공격전개능력이 필요하지만, 실바가 있을떄에는 확실히 중원을 장악해주고, 실바의 뒤를 받쳐주고, 1차 수비를 해줄 수 있는 중앙 듀오가 필요합니다. 미래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도 마누엘-알벨다 라인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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