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ㅇ_ㅇ;

 발렌시아가 최근 몇경기에서 기복이 매우 심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심지어 마요르카에게 졌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죠 -_- ;;;

뭐 각설 하고

이렇게 된 이유가 대체 어디가 시발점인지 알아봐야 겠다는 거죠.

 - 키퍼 에서의 악순환 시작
> 이건 뭐 아니라고 봅니다. 한때 헤난이 소위 말하는 삽을 펐을때 얘기죠 -_- ;
그때는 수비고 미들이고 공격이고 잘해도 헤난이 퍼주면 지기 때문에 그랬던 거지만;
지금은 거의 해결 됐다고 봅니다.

-수비 에서의 악순환 시작
> 거의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 되네요.
사실 부상에서 기인한거라서 더욱 억울 하단 생각밖에 들지를 않습니다ㅜㅜ
수비진에서 확실한 클리어링과 마크가 안되는것과 돌파를 허용 공격진을 끊어 내지 못하는게
결국 미드필더와 공격진을 향해 볼배급을 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 이겠지요.
이게 결국 경기 전체에 걸친 악순환의 시작이 될 수도 있는거라고 봅니다.
또한 너무 어이 없는 실점은 전체적인 팀 분위기 사기 저하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죠 ;;;

-미드필더 에서의 악순환 시작
> 미드필더가 바라하라나 페르난데스는 저의 식견으로 봤을때 볼 배급이나, 시야 는 꽤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압박이 예전만 못하다는 거죠 -_- ;;
자꾸 미드필더 에서 헐렁 헐렁 새다 보니까 수비진이 더욱 허둥지둥 하게 되는 것인거 라고 생각됩니다.
알벨다가 자리 잡고 잘 해주면, 좀 나아지겠습니다만, 아무튼 수비의 윗선에서 한번 잠궈 주는게
꼭 실행되야 할 거 같네요.

-공격수 에서의 악순환 시작
> 공격수는 골만 잘 넣으면, 최고다 . 물론 최고죠 ㅇ_ㅇ;
그런데, 그것 외에도 전방에서의 압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공격수가 공을 뺏기고 뺏긴 공을 다시 찾기 위해서 따라 붙지 않는다면,
그것은 미드필더에게 부담이 가게 되겠지요. 미드필더 또한 그 처리를 완벽하게 못한다면,
그 부담은 또 수비에게 가게 되겠지요 .-_- ;;; 진정한 악순환 입니다.
물론 레이시안님이 저에게 해주신 것처럼 ㅇ_ㅇ; 체력적 문제나 여러가지 때문에, 공격진에서의 압박은 힘들겠죠 ㅜㅜ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어디서 문제가 시작된 거고 어떻게 해야할지 ㅇ_ㅇ;
그냥 다들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