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링뇨가 마케렐레에 빗댄후 지어진 벤피카 시절부터의 별명이죠 ㅎ

마누엘을 왜 마넬렐레라고 하는거죠?? 궁금하네요 ㅋ

아무래도 스페인엔 패스마스터들이 많다보니 그냥 찔러주면 끝ㅋㅋㅋ

아 그러게요..중미사온 건. 써니 마뉴엘 마두로 바네가인데. 딱히 기대되는건 마뉴엘 홀딩보기 정도인듯-_-; 매우 아까웠던 라울 가르시아도 망했고 말이죠;

아~ 저 위에 댓글에도 보이다시피 실바의 능력외에 그냥 좀 현재 능력이 떨어지는 중앙미드필더의 아쉬움을 적었습니다... ㅠㅠ

보스니아전은 비야를 원톱으로 중앙에 샤비,세스크 양윙에 이니에스타 카펠. 세냐가 홀딩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냥 어찌저찌하다보니 발렌시아에도 스페인의 넘쳐나는 중앙자원중 한명이라도 있었음 하는 푸념이 되어버렸네요...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세스크는 국대에서 샤비때문에 중앙미들로는 마니 뛰지 않았어요. 저때도 윙으로 나온거 같은데...;

여튼 바라하는 기량이 마니 떨어지긴 했지만 패스능력 만큼은 아직 괜찬은거 같아요; 공을 마니 못잡아서 그렇지 일단 잡으면 수준급의 패스가 나갑니다. 대신 주로 좌우 윙어에게 가죠. 반면 실바의 패스능력은 샤비나 세스크 이하는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중앙미들보다 메디아푼타가 스루를 찔러주는 빈도가 높겠죠. 좌우윙이 주로 공격을 주도 하는 발렌시아는 얘네둘도 잘 찔러주고요.

컨디션이 좋아서 잘 뛰는거랑 옵사이드 잘 걸리는거랑은 별개의 문제같은데요. 그리고 애초에 롱볼축구가 많지않은 라리가팀이고, 공격수가 단신들이기 때문에 땅볼패스가 주를 이루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패스 비율에 비해서도 옵사이드 걸리는 확률은 너무 높아요. 그리고 주로 이런날 컨디션 별로인 경우가 더 많은거 같구요. 최근엔 딱히 그런거 같지 않습니다만; 올시즌 초만 했어도 옵사이드로 공격흐름 다 끊어먹던건 꽤나 심각한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에두가 갑자기 실력이 아스날 시절로 돌아가는데...ㅋㅋㅋ
이런 스토리 실현은 가능할것인가...ㅋ

물론 아스날 무패우승 시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