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보면.. 이건 조직력도 조직력인데

선수 개개인에 문제가 있습니다.

전방 4명 아래의 6명은 공황패스와 공황태클을 남발하죠.

오늘 먹힌것도 태클을 3명이나 햇는데도 못 뺏어서 수비가 일시적으로 비어버렸기 때문에...

게다가 그것도 알비올.. 자살골 먹힐 정도로 걷어내기 힘든 것도 아니었고요.

주급 체납도 영향을 끼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선수들 개개인의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 RK때도 선수들의 기강에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수비진만 해도 알레시스 돌아온다고 눈에 띄게 좋아질 거 같지 않은데요.

알레시스 파트너인 알비올이나 마르체나가 막장루트고, 모레티-미구엘의 후보인 카를레투-마두로는 여전히 벽이 되지 못하고

언제까지나 주전으로만 시즌 내내 뛸 순 없으니 후보도 어느정도 해야 하는데...

공격진들 어렵게 골 넣는데, 너무 쉽게 먹히니까 공격진들 허무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자르 옹도 와서 괜히 고생하고... 수비진과 중앙 미들진 갱생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