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전 짧은 감상... (+) 재정문제
- 알렉시스
- 조회 수 1526
- 2009.02.15. 21:31
어제 경기를 라이브로 보지 못해 뒤늦게서야 봤네요..
그냥 무념무상이네요. 비야 선취골은 라이브로 봤으면 진짜 흥분했을거 가튼데... 1:1 결과를 알고 봤기 때문에 감흥이 좀 떨어졌네요. 그래도 비야신은 그저 찬양.
실점 장면에서는... 갠적으론 알비올보단 마주장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어찌 그 상황에서 그런 판단과 그런 움직임을 가져갈 생각을 했는지???-_-;;; 진짜 그냥 할 말이 없네요. 머라 하기도 이젠 지쳤고 담부터는 그냥 잘하는 것도 바라진 않으니 보통 수준만 해주길.
그리고 카를레투의 데뷔전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물론 아직 89년생의 어린 선수에게 데뷔전 한 경기 못했다고 머라 할 생각은 없지만 AS의 경기 최악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현지 언론에서도 평가가 안좋네요. 경기를 봤을 때에도 단순한 적응 문제라기보다는 공격과 수비시 움직임 면에서 개선의 여지를 많이 남겨두고 있는 선수로 보이네요. 지금 당장『델』을 확실하게 넘어서는 활약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거 같고 경기 경험을 좀 더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켜봐줘야 할듯... (데포르티보의 필리페도 지금의 활약을 펼치기까지 1년 정도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또... 말라가의 피지컬 괴물 엘리세우는 레알 수비진도 보내버리더니 우리와의 경기에서도 한건 터뜨리는군요-_-;;; 갠적으로 좀 탐난다는? ㅋㅋㅋ
마지막으로... 경기력이 좀 안정되어야 파블로나 미쉘한테도 기회를 부여하면서 로테이션도 여유 있게 돌리고 전술적 테스트도 해보고 그럴텐데... 이건 머 한 경기 한 경기 똥줄타는 경기력의 연속이니 주전 선수를 뺄래야 뺄수가 없네요. 진짜 어떤 분 말씀대로 UEFA컵은 우승 가능성도 별로 없을거 가튼데 확 일찌감치 탈락해버리고 리그 4위+조직력 다지기에나 전념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주전 선수들 체력이 많이 우려되는 시점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위안거리는... 세비야, 체육회, 잠수함도 다 막장 태크 타고 있어서 4위 경쟁이 아직 그렇게까지 걱정이 안된다는거... 우리가 비겨도 저쪽도 알아서 비겨줄거가튼 그런 느낌...-_-;;;;; (지기치 믿는다)
(+) 재정문제도 그냥 무념무상이네요. 소리아노가 "아직 진전된 것은 별로 없지만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라고 인터뷰하면 자동으로 다음 날 비야, 실바, 호아킨, 마타, 미겔 등의 이적설이 콤보로 터져나오네요. 이쪽 저쪽에서 말들이 많지만 아직 더 좋아진 것도 아니고 나빠진 것도 아닌 "그냥 그대로" 인 상태라고 보여지기 땜에.. 우리 팬들도 "그냥 그대로"인 상태로 있으면 될 것 같네요.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새 소식이 생기면 알아서 소리아노께서 친절하게 업데이트 해주실듯.
그냥 무념무상이네요. 비야 선취골은 라이브로 봤으면 진짜 흥분했을거 가튼데... 1:1 결과를 알고 봤기 때문에 감흥이 좀 떨어졌네요. 그래도 비야신은 그저 찬양.
실점 장면에서는... 갠적으론 알비올보단 마주장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어찌 그 상황에서 그런 판단과 그런 움직임을 가져갈 생각을 했는지???-_-;;; 진짜 그냥 할 말이 없네요. 머라 하기도 이젠 지쳤고 담부터는 그냥 잘하는 것도 바라진 않으니 보통 수준만 해주길.
그리고 카를레투의 데뷔전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물론 아직 89년생의 어린 선수에게 데뷔전 한 경기 못했다고 머라 할 생각은 없지만 AS의 경기 최악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현지 언론에서도 평가가 안좋네요. 경기를 봤을 때에도 단순한 적응 문제라기보다는 공격과 수비시 움직임 면에서 개선의 여지를 많이 남겨두고 있는 선수로 보이네요. 지금 당장『델』을 확실하게 넘어서는 활약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거 같고 경기 경험을 좀 더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켜봐줘야 할듯... (데포르티보의 필리페도 지금의 활약을 펼치기까지 1년 정도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또... 말라가의 피지컬 괴물 엘리세우는 레알 수비진도 보내버리더니 우리와의 경기에서도 한건 터뜨리는군요-_-;;; 갠적으로 좀 탐난다는? ㅋㅋㅋ
마지막으로... 경기력이 좀 안정되어야 파블로나 미쉘한테도 기회를 부여하면서 로테이션도 여유 있게 돌리고 전술적 테스트도 해보고 그럴텐데... 이건 머 한 경기 한 경기 똥줄타는 경기력의 연속이니 주전 선수를 뺄래야 뺄수가 없네요. 진짜 어떤 분 말씀대로 UEFA컵은 우승 가능성도 별로 없을거 가튼데 확 일찌감치 탈락해버리고 리그 4위+조직력 다지기에나 전념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주전 선수들 체력이 많이 우려되는 시점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위안거리는... 세비야, 체육회, 잠수함도 다 막장 태크 타고 있어서 4위 경쟁이 아직 그렇게까지 걱정이 안된다는거... 우리가 비겨도 저쪽도 알아서 비겨줄거가튼 그런 느낌...-_-;;;;; (지기치 믿는다)
(+) 재정문제도 그냥 무념무상이네요. 소리아노가 "아직 진전된 것은 별로 없지만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라고 인터뷰하면 자동으로 다음 날 비야, 실바, 호아킨, 마타, 미겔 등의 이적설이 콤보로 터져나오네요. 이쪽 저쪽에서 말들이 많지만 아직 더 좋아진 것도 아니고 나빠진 것도 아닌 "그냥 그대로" 인 상태라고 보여지기 땜에.. 우리 팬들도 "그냥 그대로"인 상태로 있으면 될 것 같네요.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새 소식이 생기면 알아서 소리아노께서 친절하게 업데이트 해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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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빌라
레이시안
Silent N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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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후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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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를 국대'선발'로
gaizka6
레이몽드
2009.02.15. 22:08
2009.02.15. 22:15
2009.02.15. 22:48
2009.02.16. 03:29
2009.02.16. 03:51
2009.02.1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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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09:50
2009.0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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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3:01
2009.02.16. 19:59